항목 ID | GC057010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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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趙琛 |
이칭/별칭 | 여옥(汝玉)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인물(일반) |
지역 | 전라북도 군산시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김두헌 |
출생 시기/일시 | 1479년 - 조침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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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지 | 조침 출생지 - 전라북도 김제시 |
거주|이주지 | 조침 이주지 - 전라북도 군산시 임피면 |
묘소 | 조침 묘소 -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도암리 오성산 |
성격 | 입향조 |
성별 | 남 |
본관 | 평산 |
대표 경력 | 통덕랑 |
[정의]
조선 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임피현]에 세거한 평산 조씨(平山趙氏) 충정공파(忠貞公派)의 입향조.
[개설]
조침(趙琛)은 16세기 전반에 전라북도 김제 지역에서 군산 지역으로 입거하였다. 이후 후손들이 군산시 성산면 성덕리, 대야면 일대에 집성촌을 이루며 거주하여 왔다. 이들은 자신들을 조침의 할아버지가 충정공이므로, 충정공파라고 부르고 있다.
[가계]
조침의 자(字)는 여옥(汝玉)이다. 평산 신씨 시조 조웅(趙雄)의 17세손이고, 증조할아버지는 예문 학사를 지낸 조상(趙裳)이며, 할아버지는 동래 부사를 지낸 조숭헌(趙崇憲)이고, 아버지는 1498년(연산군 4) 식년시 문과에 급제하였고, 이조 정랑을 지낸 조영후(趙英珝)이다. 친아버지는 조영후의 아우 조영호(趙英琥)이다. 외할아버지는 조양 임씨이고, 장인은 광주 반씨이다.
[활동 사항]
조침은 1479년(성종 10)에 태어났고, 사망 연도는 미상이며 통덕랑(通德郞)을 지냈다. 할머니는 제주 고씨 문충공 고경의 후손이다. 아버지의 묘는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에 있고, 친아버지의 묘는 전라북도 익산시 함열에 있다. 이상의 사실로 미루어 보아 조침이 16세기 전반에 김제(金堤)에서 임피(臨陂)로 입거하였다고 추정한다. 이후 조침의 후손들은 군산시 성산면 성덕리, 대야면 접산리 라궁 마을 일대에 집성촌을 이루며 세거하여 왔다.
조침이 임피로 입거한 이유가 무엇인가는 아직 알 수가 없다. 조침의 진외가는 1955년에 간행된 『평산 조씨 충정공파보(平山趙氏忠貞公派譜)』에 문충공 고경의 후손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또한 처가는 광주 반씨라고 기록되어 있다. 제주 고씨 문충공파나 광주 반씨는 모두 옥구에 세거한 성씨들이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조침의 진외가나 처가가 모두 옥구에 세거한 성씨라는 정확한 근거를 찾지는 못하였다.
[묘소]
조침의 묘는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도암리 오성산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