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701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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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泰魯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전라북도 군산시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구희진 |
[정의]
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 출신 독립운동가.
[개설]
이태로는 1925년 10월 전북 청년 연맹에 참여하여 집행 위원으로 활동하고 1927년 2월 경 전라북도 옥구[현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고려 공산 청년회에 가입하여 김행규를 책임자로 하는 옥구 야체이카에 소속되어 활동하던 중 체포되어 징역 2년을 언도받아 투옥되었다.
[활동 사항]
이태로는 1925년 10월 전북 청년 연맹(全北靑年聯盟)을 결성하고 집행 위원으로 활동하였다. 1927년 2월 결성된 항일 비밀 결사 조선 공산당 전북 위원회에서 옥구(沃溝) 지역 책임자로 있으면서, 일반 대중에게 계급 의식과 항일 의식을 고취시키는데 진력하였다. 그리고 활동 범위를 넓혀 군산 노동 연맹(群山勞動聯盟)에서도 활동하였으며, 1927년 11월에는 옥구 청년 동맹 창립 준비 위원으로도 활동하였다.
1928년 3월 군산 노동 연맹 집행 위원회에서 서무 및 재정부 담당으로 선출되어 활동 자금 모금 및 집행을 담당하였다. 1928년 9월경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경성 지방 법원에서 징역 2년을 선고 받고 옥고를 치렀다.
[상훈과 추모]
대한민국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05년 건국 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