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7015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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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雲深寺 |
분야 | 종교/불교 |
유형 | 기관 단체/사찰 |
지역 | 전라북도 군산시 대야면 오동길 30-28[산월리 751-2] |
시대 | 근대/근대 |
집필자 | 조종안 |
건립 시기/일시 | 1919년 - 운심사 창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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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운심사 - 전라북도 군산시 대야면 오동길 30-28[산월리 751-2] |
성격 | 사찰 |
창건자 | 이종선 |
전화 | 063-451-4258 |
[정의]
전라북도 군산시 대야면 산월리에 있는 한국불교태고종 소속 사찰.
[개설]
운심사는 태고종 사찰이며 일제 강점기 한국인이 세운 사찰 가운데 하나이다.
[건립 경위 및 변천]
운심사는 한국 불교 태고종 사찰이다. 1919년 이종선이 군산시 대야면 산월리 751-2번지 백산 남쪽 야트막한 중턱에 창건했다.
[현황(조직, 시설 현황 포함)]
경내는 그다지 넓지 않고 전각들도 고만고만하다. 운심사의 아름다움은 사찰의 삶을 영위하는 텃밭과 절집을 꾸민 꽃밭에서 찾을 수 있다.
대웅전은 앞면 3칸, 옆면 2칸으로 자연 주초 위에 두리 기둥이고 주심포 형식의 조그마한 팔작 지붕 건물이다. 편액이나 주련이 없고, 내외부에 단청이 칠해져 있으나 단순한 것이 특징이다. 내부에는 중앙에 석가여래상과 미륵보살, 관음보살이 봉안되어 있다. 불화로는 후불탱을 비롯해 산신탱, 신중탱 칠성탱, 지장탱 등을 모셨다.
대웅전 앞에는 1989년에 조성된 석조 미륵 불상(石造彌勒佛像)이 봉안되어 있다. 입상(立像)인 석조 미륵 불상은 앙련 대좌 위에 세워져 있는데, 불상의 높이가 19척이나 된다. 대웅전의 작은 규모와는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거대하지만, 얼굴은 작고 귀염성이 있다.
요사채는 원래 이 절의 중심에 있던 법당이었다 한다. 시멘트 초석 위에 자연 주초이며 사각 기둥에 주심포 형식의 팔작 지붕이다. 편액이나 주련도 없고, 단청도 없으며, 보살이 거주하고 있다. 한편 용왕상(龍王像)은 2000년 10월 26일 세운 것으로 대웅전 아래에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