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군산시 문화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 교회.

[변천]

1933년 2월 5일 양석주, 강기영 두 장로를 중심으로 성도 30여명이 개복동 교회로부터 분리하여 군산부 송창동에 기도처를 마련하여 동부 교회를 설립하였다. 이후 1941년 1월 군산시 소화통 2정목 113 일본인 여관을 매입하여 예배당으로 개수하여 이사하였고, 1958년 6월 본 교회 본당을 헐고 다시 건축[105평]하여 성전 봉헌식을 하였다. 2006년 3월 문화동 26-6번지[대지 5,145㎡ 건평 2,497㎡]에 새 성전을 건축하여 입당 예배를 드리고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군산동부교회는 예배, 교육, 선교, 봉사, 교제를 중심으로 매년 성장하고 있는 교회로서 주변 지역의 좋은 성장 모델이 되고 있다. 그리고 매주 화요일 동부 문화 센터를 통하여 약 150여 명의 지역 주민에게 배움을 통한 여가 선용의 기회를 주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에는 동부 평생 대학을 통하여 약 200여 명의 지역 어르신들을 섬기는 등 지역 사회 복지를 위해서 힘쓰고 있다.

[현황]

군산동부교회는 전라북도 군산시 문화동 26-6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건평 2,497㎡, 총 성도 좌석 수 1300석 규모의 대단위 성전이 건립되어 있다. 현재 약 1500여명의 성도들이 매주 출석하여 예배를 드리고 있으며, 교역자로는 이동만 담임 목사 외에 부목사 3명, 전도사 4명이 섬기고 있다. 교회 조직은 3개 교구, 55 구역이고 18개의 남·여 전도회로 편제되어 선교 활동의 기초가 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5개국에 직, 간접적으로 해외 선교사를 파송하거나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