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군산시 미룡동에 있는 천주교 전주교구 소속 성당.

[개설]

군산 대학교 주변 신 거주지 개발 지역 천주교 신자들의 신앙 생활과 선교 활동의 중심지이다.

[설립 목적]

군산 대학교 주변 주택지 개발로 인한 미룡동 일대 인구 증가로 본당 신설이 필요하게 되었다.

[변천]

2003년 나운동 성당과 옥복 성당으로부터 151세대 416명의 신자로 분리 신설되었다. 2004년과 2006년, 2007년도에 선교 최우수, 우수 본당상을 수상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2012년 현재)

2003년 성당이 설립되던 해에 사목회가 출범했으며, 전신자 일일 피정 및 나눔 잔치를 하여 신생 본당의 단합을 도모하였다. 2005년, 2010년에 이병호 주교의 주례로 견진 성사를 치루었다. 2006년 사회 복지 분과 위원회, 가정 성화 분과 위원회가 설치되었고 2010년에는 해외 성지 순례 행사와 ‘성령 묵상회’를 개최했다. 2012년 성서 통독반을 개설하였고 가두 선교 활동을 실시하였다.

연례 행사로 2004년 이후 세례식, 2005년 이후 ‘본당의 날’ 행사, 2006년 이후 전신자 성지 순례, ‘성모의 밤’ 행사, 2008년 이후 중고등부 여름 캠프, 2010년 이후 효도 관광을 시행하고 있다.

[현황]

2012년 현재 신자 총수는 군산시 미룡동, 신관동 전역, 옥구읍 수산리, 옥정리, 오곡리, 이곡리, 상평리, 선제리 전역에 거주하는 1,115명[남 412명, 여 703명]이며, 성당의 규모는 대지 599평, 건평 178평, 건물 2동[컨테이너 1개동 포함]이다.

[의의와 평가]

설립 초기에는 신자 수의 증가로 활기가 있었으나 최근에는 정체기에 있어 활동적인 신앙 생활과 함께, 적극적인 선교 활동을 통하여 교세의 확장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