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7016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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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五龍洞聖堂 |
분야 | 종교/기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전라북도 군산시 오룡안1길 19[오룡동 856-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구민정 |
설립 시기/일시 | 1978년 1월 30일 - 오룡동성당 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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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설립지 | 오룡동성당 - 군산시 오룡안1길 19[오룡동 856-1] |
성격 | 가톨릭 교회 |
설립자 | 김재덕 주교 |
전화 | 063-463-7212 |
홈페이지 | http://club.Jcatholic.or.kr |
[정의]
전라북도 군산시 오룡동에 있는 천주교 전주교구 소속 성당.
[개설]
군산시의 구도심과 신도심이 연결되는 사이 지역[군산시 오룡동, 삼학동, 서흥남동, 신풍동, 송풍동, 문화동]의 천주교인들의 신앙 생활과 선교의 중심이다.
[설립 목적]
둔율동 성당의 교세 확장으로 군산 제4성당 건립이 요청되었다.
[변천]
1970년대 중반 둔율동 성당의 교세 확장으로 제4성당 건립이 요청되었다. 1976년 둔율동 본당은 ‘새 성전 건립 추진 위원회’를 구성하고 새 성전 장소 물색과 건립 계획을 추진하였다. 그 해에 오룡동에 소재한 대지를 매입하기로 하고 중동 성당[현 팔마 성당]으로부터 계약금을 차입하여 지불하였다.
둔율동 성당 신자들의 성금과 특별 헌금으로 1978년 7월 성전 신축 공사를 시작하였고, 12월 15일 신설 본당 관할 구역이 확정되었다. 1979년 1월 30일 초대 주임 신부가 임명되었고, 2월 9일 성전 봉헌식을 가졌다. 본당 신설 당시 신자 수는 361세대 1,207명이었다.
본당 신설 후 신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성전의 외적 환경을 구비하고 전교에 힘쓰면서 신자 배가 운동을 전개하였다. 그 결과, 얼마 되지 않아 신자는 3,000명이 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성전 증축 공사를 계획하였다. 1986년 8월 증축 공사를 시작하였으며, 신자들이 직접 노력 봉사를 하였다. 1987년 성전 증축이 완성되었으나 지속적인 교세 확장으로 본당 분리가 불가피하게 되었다. 특히 신도심인 나운동 지역 신자들을 중심으로 분당 분리가 추진되어 1988년 나운동 본당이 분리 신설되었다.
1989년 1월 5일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하였다. 지금도 화재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1988년 10월에 있었던 전동 성당 화재와 같은 수법으로 알려졌다. 성전이 전소되어 어려움을 겪었으나, 모든 신자가 합심하여 복구에 힘썼다.
1991년 1월 본당 초대 보좌 신부가 부임하였다. 1991년과 1992년 동양 화학 T.D.I 군산 공장 철거를 위해 군산, 옥구 지구 사목 협의회와 뜻을 같이하여 반공해 운동에 적극 나섰다. 1992년 6월 관할 구역 조정으로 금광동 거주 28세대 77명을 월명동 본당으로 이관시켰다. 본당은 1996년 4월 ‘본당 설립 20주년 기념 사업 추진 위원회’를 구성하고, 현 사회가 요구하는 본당상을 정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1978년 7월 성당 신축 기공식을 시작으로 1979년 1월 본당으로 승격되었으며, 성당 준공식과 봉헌식이 거행되었다. 1979년 2월 중고학생회와 교리 교사회가 발족되었다. 1979년 5월 거룩한 말씀의 회 수녀가 부임하였다. 1988년 1월 나운동 성당이 분리되었다.
1991년 성요셉 노동자의 집이 축성되었으며, 불우 이웃 돕기 바자회를 개최하였다.
1996년 본당 설립 20주년 기념 사업회가 발족되었고, 1997년 10월-11월 ‘빛두레 신앙인 학교임씨’가 개설되었다. 1999년 교육관이 건립, 축성받았다. 같은 해 보좌 신부가 철수하였다. 2001년에는 수녀원도 철수하였다. 2006년 가두 선교를 실시하였으며, 2007년 나눔회를 발족하였다.
2009년 본당 설립 30주년 기념 사진전을 개최하였으며, 2011년 ‘돈보스코 대학’을 개강하여 노인들을 대상으로 문화 강좌를 시행하고 있다. 2013년 주임 최용준 신부의 주도로 성경 공부반이 조직되어 오전, 오후 2개 팀이 운영되고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2011년 부임한 최용준 안토니오 신부 주임으로 2,089명[남 867명, 여 1,222명]의 신자들이 활기찬 공동체 생활을 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군산시가 신도심으로 확장하는 과정에서 신도심 본당 분리의 교두보가 되었다. 노인인구 증가로 인해 2년 과정의 ‘돈 보스코 대학’ 을 통해 노인 문화 교육 사업을 하고 있으며, 주임 신부의 지도로 성서 공부팀이 구성되어 신앙 생활과 공동체 생활에 활기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