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701656 |
---|---|
한자 | 劇團同人舞臺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전라북도 군산시 번영로 39[경장동 485-8]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위경혜 |
설립 시기/일시 | 1984년 - 극단 동인무대 창단 |
---|---|
최초 설립지 | 극단 동인무대 - 군산시 번영로39[경장동 485-8번지] |
현 소재지 | 극단 동인무대 - 군산시 번영로39[경장동 485-8번지] |
성격 | 군산 지역 일반 극단 |
설립자 | 권태호|김경재|문승희|송병천|정광모|문동인 |
홈페이지 | http://cafe.daum.net/play-acting/ |
[정의]
전라북도 군산시 경장동에 있는 연극 단체.
[개설]
극단 동인무대는 1984년 결성하여 2013년 현재까지 활동하는 연극 단체로서, 군산 지역의 연극 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설립 목적]
극단 동인무대는 1984년 12월 21일 전북 지역 각 대학[군산대학교·원광 대학교·전북 대학교·전주 대학교 등]의 연극반 출신 권태호·김경재·문승희·송병천·정광모·문동인 6명이 모여 군산 최초로 창립된 일반 극단이다. 극단 동인무대는 지역 연극 문화 발전의 기폭제 역할과 연극 인구 저변 확대에 중점을 두고 출발하였다. 초대 극단 대표 문동인을 거쳐 1988년 2대 대표 권태호, 그리고 1990년 9월 오대섭이 3대 대표직을 맡아 2013년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다.
[변천]
극단 동인무대는 1990년 4월 7일 군산의 극단으로는 처음으로 제6회 전북 연극제에 「갑오야」[권태호 연출]를 출품해 전주·남원·이리[현재 익산] 지역의 극단들과 비교해도 부족하지 않은 연기를 선보여 군산 연극의 자생력을 보여주었다. 극단 동인무대 사무실은 군산시 번영로39[경장동 485-8]에 있으며, 문화동에 15평 정도의 공간을 확보하여 연습장으로 사용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1991년 현재 극단 동인무대 사업은 크게 3개 분과로 나뉘어져 있었다. 첫째, 봄과 가을, 연 2회 정기 공연을 한다. 둘째, 군산 지역 각 중학교와 고등학교 연극반 지도 교사 협의회의 연 1회 작품 공연 및 연극반 지도 교사 학생들의 연 1회 이상 공연 작품 활동을 지원한다. 셋째, 매년 5월 ‘청소년의 달’에 청소년 연극제를 개최한다.
청소년 연극제는 문예 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1990년 5월 20일 처음 개최되었는데, 군산여자상업고등학교, 군산 여자 고등학교, 제일고등학교, 영광여자고등학교 등이 참여하여 청소년들의 축제 마당이 되었다.
극단 동인무대는 1991년 주부들의 사회 참여와 문화 예술 활동 증진을 위해 10~20명 내외의 주부 극단 창립을 추진하였다. 주부 극단은 극단 동인무대의 청소년 단원과 교류를 활성화하고, 연극을 통한 청소년의 사회적 관심 창출을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현황]
극단 동인무대는 2013년 현재 재래시장의 의미와 가치를 재발견하기 위해 창작 마당극 「장돌뱅이」를 공연하고 있다. 「장돌뱅이」는 극단 동인무대와 극단 녀자가 합동하여 기획한 작품이다.
[의의와 평가]
극단 동인무대는 대학 연극반 출신들이 모여 지역 연극 인구의 저변 확대와 연극 활동 활성화에 기여한 점에서 높이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