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군산시 나운동에 있는 문화 예술 지원 단체.

[개설]

군산문화예술진흥원은 군산 지역 음악인들의 교류 및 음악의 저변 확대, 그리고 소외된 계층과 청소년에게 음악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설립 목적]

군산 지역 음악인들에게 재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다양한 음악 장르를 소개하고 있다. 지역민의 눈높이에 맞는 클래식 음악을 보급하여 지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청소년에게는 음악을 통한 자아실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변천]

2009년 3월 21일 군산 청소년 오케스트라 창단 연주회를 시작으로 희망 요양원, 일맥원[사회 복지 시설], 산돌 학교[대안 학교] 등 소외 계층에 음악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국 아리울 음악 콩쿠르를 개최하고, 수상자들의 연주회를 개최하여 군산 시민들에게 음악의 저변 확대를 제공하며, 우수한 청소년 연주가들의 양성에 힘쓰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연 2회 지역민을 위한 연주회와, 소외 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연주회를 열고 있으며 음악 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인성 교육에 기여하고 있다. 음악 창작에 관한 교육 과정의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음악인들에게 정기적으로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현황]

음악 재교육을 통한 재능 기부 봉사 활동을 목적으로, 2011년부터 아리울 음악 콩쿠르를 개최하여 2013년에 3회째를 맞았다. 제3회 전국 아리울 음악 콩쿠르는 전국 초·중·고 1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2013년 6월 22일 군산 청소년 수련관에서 피아노와 관현악 부문으로 나누어 개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