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701694 |
---|---|
이칭/별칭 | 광주,5·18 계엄령 발효,역사적 경험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작품/음악·공연 작품 및 영상물 |
지역 | 전라북도 군산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위경혜 |
창작|발표 시기/일시 | 2007년 7월 25일 - 영화 「화려한 휴가」 개봉 |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07년 - 「화려한 휴가」 제7회 영화 평론가 협회상[이두만] 수상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07년 - 「화려한 휴가」 제1회 대한민국 영화 대상에서 감독상[김지훈] 수상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07년 - 「화려한 휴가」 여우 주연상[나문희] 수상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07년 - 「화려한 휴가」 최고의 눈물 연기상[김상경] 수상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07년 - 「화려한 휴가」 최우수 작품상[김지훈] 수상 |
관련사항 시기/일시 | 2008년 1월 30일 - 「화려한 휴가」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3개 부문 석권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08년 1월 30일 - 「화려한 휴가」 제5회 최고의 영화상에서 최고의 남자 조연 배우상[박철민] 수상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08년 1월 30일 - 「화려한 휴가」 제5회 최고의 영화상에서 최고의 감독상[김지훈] 수상 |
촬영지 | 군산시 월명동|개정동 일대 - 전라북도 군산시 구영 7길 5[월명동 17-13] |
성격 | 드라마 장르 영화 |
작가(원작자) | 박상연 |
감독(연출자) | 김지훈 |
출연자 | 김상경|안성기|이요원|박철민|이준기 |
주요 등장 인물 | 강민우|박흥수|박신애|인봉|강진우 |
공연(상영) 시간 | 125분 |
[정의]
전라북도 군산에서 촬영한 1980년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을 다룬 드라마 장르 영화.
[개설]
「화려한 휴가」의 제목은 1980년 5월 18일 계엄령 발효에 따라 광주에 투입된 계엄군의 작전 명령 ‘화려한 휴가’에서 따온 것이다. 「화려한 휴가」는 광주 광역시 행정 당국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로 만들어졌다.
[공연 상황]
「화려한 휴가」의 제작에는 유인택, 원작 박상연 그리고 각본 나현이 참여하였다. 1980년 5·18 민주화 운동을 다룬 만큼 「화려한 휴가」는 광주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람이 이뤄졌다. 「화려한 휴가」는 비슷한 시기 개봉한 「디 워(D-War)」[심형래, 2007]와 함께 2007년 8월 극장 관객 역대 최고를 기록하였다.
[구성]
「화려한 휴가」는 5·18 민주화 운동의 진원지 광주광역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다. 즉, 「화려한 휴가」는 광주광역시 첨단 지구 과학 기술원[GIST] 뒷편 56,100㎡부지에 세트장을 지어 작품 전체 분량의 30~40%를 촬영하였다. 세트장은 영화 내용의 주요 무대인 전남 도청과 상무관, 전일 빌딩, 상업 은행 등 1980년 당시 금남로 1, 2가 건물을 실제 크기의 80% 비율로 축소하여 제작하였다.
「화려한 휴가」는 군산 등 전라북도 일대에서도 촬영되었다. 「화려한 휴가」는 2006년 7월 21일부터 10월 22일까지 월명동과 개정동 일대에서 군산 경찰서 경무과의 협조를 받아 촬영되었다. 이외에, 성당 야유회를 나온 민우[김상경] 일행이 ‘2인 1조 달리기’를 하고 민우가 신애[이요원]의 마음을 얻기 위해 자전거를 끌던 가로수길 장면은 전주 동물원에서 촬영되었다. 또한 진압군의 총공격을 앞두고 신애와 함께 도청을 빠져나온 민우가 차를 세우고 삶과 죽음 길을 택한 장면은 진안군 모래재 터널에서 촬영되었다.
[내용]
1980년 5월, 광주에 사는 택시 기사 민우[김상경]는 어릴 적 부모님을 여의고 끔찍이 아끼는 동생 진우[이준기]와 단둘이 살면서 평범한 일상을 살고 있다. 민우는 진우와 같은 성당에 다니는 간호사 신애를 마음에 두고 사춘기 소년 같은 구애를 펼치는 소소한 삶을 즐기고 있다. 어느 날 무장한 시위대 진압군에게 시민들이 폭행을 당하고 심지어 죽임까지 당한다. 억울하게 친구와 애인 그리고 가족을 잃은 광주 시민들은 퇴역 장교 출신 흥수[안성기]를 중심으로 시민군을 결성해 열흘간의 사투를 벌이게 된다. 국가 폭력에 저항한 광주 시민의 역사적 경험 앞에 죽은 자와 살아남은 자의 끊임없는 대화가 시작된 것이다.
[의의와 평가]
「화려한 휴가」는 제1회 대한민국 영화 연기 대상에서 감독상[김지훈], 여우 조연상[나문희], 최고의 눈물 연기상[김상경] 그리고 최우수 작품상[김지훈]을 수상했다. 또한 제27회 한국 영화 평론가 협회상 촬영상[이두만]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