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7017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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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群山市體育會 |
분야 | 문화·교육/체육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전라북도 군산시 번영로 162[조촌동 774]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종안 |
설립 시기/일시 | 1927년 3월 - 군산부 체육회 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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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칭 시기/일시 | 1945년 5월 9일 - 군산부 체육회에서 군산 체육 구락부로 개칭 |
개칭 시기/일시 | 1974년 2월 - 군산 체육 구락부에서 군산시 체육회로 개칭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12년 4월 13일 - 군산 시민 체육회 출범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12년 7월 31일 - 군산시 생활 체육회와 군산시 체육회 통합 후, 첫 이사회 개최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13년 9월 1일 - 군산 시민 체육회에서 군산시 생활 체육 협의회로 개칭 |
현 소재지 | 군산시 체육회 - 전라북도 군산시 번영로 162 농협본소[조촌동 774] |
성격 | 체육 단체 |
전화 | 063-452-6009 |
홈페이지 | http://www.gunsansport.com |
[정의]
전라북도 군산시 조촌동에 있는 체육 단체.
[개설]
경술 국치[1910년]이후 일제는 조선 백성의 생활 전반을 감시하고 억압하는 무단 통치를 자행했다. 군(軍)의 질서 유지와 범죄 진압을 주된 임무로 하는 헌병이 정치의 도구가 되어 특별 고등 경찰과 손을 잡아 일반 행정·사법 경찰까지 간섭하였다. 1919년 3·1 운동 이후에는 문화 통치로 바꾼다. 체육계도 변화가 일어난다.
[설립 목적]
군산시 체육회는 군산 지역의 체육 발전과 주민 체력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군산도 1921년 3월 당시 군산 부윤(宮館)이 군산 체육회 설립을 위해 유지들과 협의를 거쳐 자신[부윤]을 비롯한 부협 의원, 학교 조합 의원, 상업 회의 소의원[西山, 中島, 石井], 각 은행 지점장, 대택 회의소 회두, 경찰 서장[北村], 판사[齋藤], 검사[千賀], 우편 국장[入江], 세관 지서장[中村], 군산 일보 사장[高洲], 재향군인 분회장[天草] 등을 발기인으로 촉탁한다.
군산의 조선인 체육은 1930년 7월 처음 조직된 농구단과 평화 축구단을 모체로 군산부 체육회[군산시 체육회]가 설립되고 1932년 매립지인 군산부 일출정[현 금암동]에 부영 공설운동장이 완공되면서 자리를 잡기 시작한다. 공설 운동장에서 해마다 체육 대회[육상, 군산-개정 도보 경기, 연식 야구 등]가 개최되면서 활기를 더하였다.
또한, 이때를 전후해 침체에 빠졌던 축구 클럽들의 개혁이 이루어져 축구 구락부가 탄생, 지금의 영동 공영 양화점 내에 연락처를 두고 회원 30명이 내는 회비로 단체를 끌어간다. 야구 구락부도 연락처를 신영동 동화 의원 내에 두고 22명의 회비로 운영한다. 농구 구락부 연락처는 중앙로 2가 금삼 석판소(金森石版所)였으며 경영은 25명의 회비로 충당하였다.
1945년 9월 군산 체육 구락부로 명칭을 변경한다. 1949년 3월에는 배달 성냥 회사와 공동으로 군산 동(東)·중(中)·서(西) 3부 대항 축구 대회를 개최한다. 동년 5월 공설 운동장에서 열린 직장 대항 축구 대회는 조운 군산 지점, 남전 군산 지점, 어업 조합, 북선 제지, 자동차 협회, 배달 성냥 공장 등 13개 팀이 참가해 성황을 이루었으며 배달 성냥공장 팀이 우승하였다.
1974년 2월에는 군산시 체육회로 명칭을 변경한다. 그 후 체육 인프라 확충, 인재 발굴 육성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쳤다. 또한, 1989년 설립한 군산시 생활 체육회와 통합 절차가 마무리되어 2012년 4월 13일 군산 시청 4층 상황실에서 통합 체육회 창립 이사회를 열고 군산 시민 체육회 출범을 선언하였다. 동년 7월 31일에는 새 사무실에서 통합 후 첫 이사회를 개최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2013년 9월 1일 군산 시민 체육회에서 군산시 생활 체육 협의회로 개칭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군산시 체육회는 축구, 야구, 농구, 배구, 권투, 배드민턴 등 다양한 종목에서 국가 대표 선수를 길러냈고, 전북의 체육을 이끌었다. 또한, 신일선 초대 회장이 취임하는 1945년부터 20대 박원삼 회장이 임기를 마치는 1980년 8월까지 어려운 시기에 향토 기업가들의 경제적 지원과 원로 체육인들의 헌신적인 지도로 체육회 발전에 버팀목이 되어주었다. 군산시 체육회장은 21대부터 군산 시장이 당연직으로 하고 있다.
[현황]
2013년 9월 1일 현재 군산시 생활 체육 협의회 산하 경기 단체는 육상 연맹, 축구 협회, 야구 협회, 배구 협회, 씨름 협회 등 총 53개가 소속되어 있다. 그 중 통합은 15개, 비통합 6개, 군산시 체육회 8개, 생활 체육회 24개 단체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완전한 통합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