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0003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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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全州李氏 |
영어음역 | Jeonjuissi |
영어의미역 | Jeonjui Clan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서울특별시 구로구 |
집필자 | 김정진 |
세거지 | 서울특별시 구로구 수궁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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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성촌 | 서울특별시 구로구 수궁동|온수동 |
입향시기/연도 | 1640년경 |
성씨시조 | 이한(李翰) |
입향시조 | 이양(李暘) |
[정의]
이한을 시조로 하고, 이양을 입향조로 하는 서울특별시 구로구 세거 성씨.
[연원]
전주이씨는 신라 문성왕(文聖王) 때에 사공을 지낸 이한(李翰)을 시조로 한다. 조선 태조 이성계(李成桂)는 이한의 21세손이다. 그러나 이성계의 고조부인 목조 이안사(李安社) 이전의 사적은 전해지지 않는다. 이안사는 전주 출신으로 중국으로 건너가 원나라의 다루가치[지방관]가 되었다.
이안사의 아들 익조(翼祖) 이행리(李行里)와 이행리의 아들 도조(度祖) 이춘(李椿)은 두만강 유역의 천호를 지냈고, 이춘의 아들 환조(桓祖) 이자춘(李子春)도 원나라의 총관부가 있던 쌍성[현 영흥]의 천호를 지냈다. 이자춘은 공민왕 때 쌍성 함락에 결정적인 공을 세워 쌍성의 만호겸병마사를 지냈다. 전주이씨는 122파로 거의가 대군[적자]과 군[서자]을 파조로 하고 있다.
[입향경위]
전주이씨 의안대군(宜安大君)이 후사가 없이 죽자, 세종 13자 밀성군(密城君)의 차자인 춘성군(春城君)을 대군의 사손(祀孫)으로 정하였다. 그 후 춘성군의 5세손인 이양(李暘)이 부천 온수골[현 구로구 온수동]에 1640년경에 낙향하여 성혼(成婚)을 하고 정착함으로써 16대에 걸쳐 370여 년간 후손들이 마을을 형성해 왔다.
[현황]
수궁동 온수마을을 비롯하여 구로구 전 지역에 살고 있는 전주이씨 후손들은 2000년 11월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7881세대 25,059명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