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에 있는 예수교대한성결회 소속 교회.

[개설]

만민중앙성결교회는 1999년 문화방송의 PD수첩 보도 및 방송국 주조정실 점거 사태 등으로 어려움을 겪기도 하였으나, 2000년 이후에도 선교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변천]

1982년 7월 25일 서울특별시 동작구 신대방2동에 만민중앙성결교회로 설립되었다. 1983년 10월 11일 만민기도원을 설립하였고, 1984년 12월 31일 만민중앙성결교회 및 만민선교원을 서울특별시 동작구 대방동 416-4번지 대광빌딩으로 이전하였다. 1987년 3월 22일에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신대방2동 361-66번지로 교회를 이전하였다. 1991년 2월 10일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 851번지로 교회를 다시 이전하였다. 1991년 이재록 목사가 예수교대한성결교회로부터 제명처분된 후 예수교대한연합성결회를 설립하여 지금까지 이에 속해있다.

구로구 구로동으로 교회를 이전한 후 등록 교인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등록 인원이 1987년에 3,000명, 1989년에 7,000명, 1990년에 8,000명, 1991년에 1만 명, 1992년에 1만 5,000명, 1993년에는 2만 명에 달하였다. 1992년 2월 7일에는 중생, 성결, 신유, 부활, 재림의 오중 복음의 기치 아래 예수교대한연합성결신학교를 개교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만민중앙성결교회는 가난한 지역 주민을 위한 ‘사랑의 식사 나누기’와 여자 교도소 방문 위문 예배를 정기적 실시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페루, 인도 등의 해외 선교에도 힘을 쏟고 있다.

[활동사항]

1987년 5월 17일 『만민중앙소식』 창간호를 발간하였다. 1987년 6월 1일부터 30일간 기독교방송[CBS]에서 목사 이재록의 간증 ‘내 곁엔 당신이’이 방영되었고, 1993년 2월 8일 미국 기독교 전문 잡지인 『크리스천월드[The Christian World]』에 의해 세계 50대 교회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1996년 12월 15일 무궁화 위성을 이용한 전국 지역 교회 동시 화상 예배가 시작되었다. 2000년 8월 13일 CNN 뉴스 방송에 ‘2000우간다 목회자 세미나 및 대성회’가 방영되었고, 2005년 9월 1일에는 ‘GCN[Global Christian Network]’ 방송이 개시되었다.

2006년 2월 16일부터 2006년 2월 18일까지 콩고의 수도 킨샤샤에서 ‘이재록 목사 초청, 콩고 연합대성회’를 실시하기도 하였다. 만민중앙성결교회의 담임목사 이재록은 2009년 9월 6일부터 2009년 9월 7일까지 이스라엘 예루살렘 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열린 연합성회에서 ‘메시아 예수’를 선포하기도 하였다.

[현황]

2009년 기준 40여 개의 국내 지교회를 비롯하여 해외에 9,000여 개의 지교회를 두고 있다. 지성전은 분당, 인천, 일산을 비롯한 13개로 수도권에 위치해 있으며, 총 등록 신도 수는 13만명에 달한다. 주일 예배 시간은 일요일 오전 10시와 오전 11시 30분이고, 저녁 예배 시간은 일요일 오후 3시이다.

화요 찬양 예배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에 있고, 수요 예배와 수요 찬양 예배는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와 오후 9시에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4시에는 토요 찬양 예배가 열린다. 매주 금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후 9시에는 다니엘 철야 예배가 진행된다. 초대목사인 이재록이 2010년 현재까지 사역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