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구로구 오류동에 있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지사 산하 자동차 검사소.

[개설]

한국교통안전공단 구로자동차검사소는 「자동차관리법」제43조, 「대기환경보전법」제37조의 2, 「소음진동규제법」제37조의 2에 근거한 정기 검사와 「대기환경보전법」제37조의 3에 근거한 배출 가스 정밀 검사 및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에 관한 특별법」제25조에 근거한 특정 경유차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5.5톤 이상 대형부하검사[정밀검사]를 제외한 모든 검사가 가능하며 인터넷 카페를 운영하며 자동차 검사의 종류 및 필요성에 관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변천]

2002년 교통안전공단 구로자동차검사소가 설립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최첨단 진단 장비와 검사기기를 도입하여 엔진 센서를 포함한 각종 센서 진단, 각종 오일 및 소모성 부품의 교환 시기 진단, 무료 교정 서비스, 기능 종합 진단서 발급 등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활동사항]

자동차 기능 종합 진단서를 발급하여 자동차 소유자가 자동차를 관리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자동차 기능 종합 진단서에는 자동차 검사 결과가 명시되어 있으므로 그 결과에 따라 자동차 관리가 가능하여 경제적이고 효율적으로 자동차의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검사소 내의 서비스 점검 코너에 장비와 공구를 비치하여 검사 항목 중 부적합 사항이 발생한 차량에 대해서 현장에서 조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자동차 검사를 처음 받는 운전자나 노약자, 장애인, 여성 운전자에 대해서는 검사원이 직접 탐승하여 검사를 시항하는 탑승 검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자동차 검사 구비 서류를 미비하고 검사소를 찾은 수검자들을 위해 검사소 직원이 현장에서 보험 가입의 유무를 전산 조회하여 검사를 신속하게 처리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담당 검사원의 성명이 기재된 명함을 교부하는 검사 실명제를 통하여 철저한 검사 및 사후 관리에 힘쓰고 있으며, 민원 상담 창구를 통해 누구든지 자동차 관리에 관한 상담 및 자동차 등록, 구조 변경, 폐차 등 자동차에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을 상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친환경 운전 실천 100만인 서명 운동 캠페인’, ‘교통사고 절반줄이기 캠페인’, ‘교통안전 캠페인 및 로드서포터즈’ 등의 홍보 활동도 적극 전개하고 있다.

[현황]

현재 소장을 비롯하여 16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경인로 인천 방향 구 동부제강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