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연사록』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101507
한자 燕槎錄
영어음역 Yeonsarok
영어의미역 Bejing Travelogue by Jeong Wonyong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기록 유산
유형 문헌/전적
지역 경기도 광명시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유영자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시문집
관련인물 정원용
저자 정원용
저술연도/일시 1831년 10월~1832년 3월연표보기연표보기
책수 2책
가로 19㎝
세로 26.5㎝
표제 燕槎錄
소장처 연세대학교 학술정보원
소장처 주소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신촌동 134[연세로 50]

[정의]

조선 후기 광명의 대표적 문신인 정원용(鄭元容)이 중국 연경에 다녀오면서 쓴 시와 일기 모음집.

[편찬/발간경위]

『연사록(燕槎錄)』정원용[1783~1873]이 1831년(순조 31) 10월부터 1832년(순조 32) 3월까지 동지상사(冬至上使)의 신분으로 중국 연경(燕京)에 갔다가 돌아와서 입궐할 때까지 5개월 12일 동안 쓴 시와 일기를 모은 연행록(燕行錄)이다. 후손인 정인보(鄭寅普)[1893~1950]가 연세대학교도서관[현 연세대학교 학술정보원]에 기증함으로써 빛을 보게 되었다.

[서지적 상황]

연세대학교 학술정보원 소장 『연사록(燕槎錄)』은 2책으로, 필사본이다.

[형태]

표제는 ‘연사록(燕槎錄)’이며, 크기는 가로 19㎝, 세로 26.5㎝이다.

[구성/내용]

1책 머리에는 신묘년인 1831년 6월에 동지상사로 임명되어 10월 11일 송별회에 참석한 이야기부터 시작하여 돌아오기까지의 일기가 수록되었고, 2책에는 한시 246제 301수(首)가 실려 있는데, 각각 여정을 따라 지었다. 일기에는 정사를 어질게 하는 황제의 모습과 가난한 이웃을 돕는 신하의 모습 등을 기록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연사록』은 조선 후기 정원용이 동지상사로서 청나라에 다녀오면서 많은 이들을 만나고 그 기록을 남긴 것으로, 당시 중국 황실의 실상과 시대적 배경을 살필 수 있고, 청나라와의 문화 교류도 확인할 수 있는 자료이다.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