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100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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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龍山山城 |
영어공식명칭 | Yongsan Mountain Fortress |
이칭/별칭 | 장산성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용산리 산15 |
시대 | 고대/삼국 시대/신라 |
집필자 | 박장호 |
조성|건립 시기/일시 | 656년 - 용산산성 축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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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1999년 12월 30일 - 용산산성 경상북도 기념물 제134호 지정 |
현 소재지 | 용산산성 -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용산리 산15 |
성격 | 산성 |
관련 인물 | 김인문 |
크기(높이,길이,둘레) | 1,481㎞[둘레]|1.5~2.5m[높이] |
면적 | 164,232㎡ |
관리자 | 경산시 |
문화재 지정 번호 | 경상북도 기념물 제134호 |
[정의]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용산리에 있는 삼국 시대 산성.
[개설]
용산산성(龍山山城)은 삼국 시대 신라의 주요 산성이다. 삼한 시대에 어깨에 날개가 달린 아기 장사가 동해로부터 쳐들어오는 왜구를 막아내기 위해 축성한 성이라는 전설이 전해진다.
[건립 경위]
용산산성은 『삼국사기』에 나오는 장산성(獐山城)으로 추정된다. 기록에 의하면 656년(무열왕 3) 김인문(金仁問)을 군주(軍主)로 임명하여 장산성 쌓는 일을 감독하도록 하였다고 한다. 성안에서 삼국 시대 토기 편들이 발견되어 건립 시기를 추정하게 해준다.
[위치]
용산산성은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용산리 용산에 있다. 용산은 용성면과 남산면의 경계에 있는 해발 435.2m의 산이다. 용성면은 물론이고 자인면, 진양읍, 하양읍까지 관찰할 수 있는 천연 요새인 동시에, 청도군과 경주시를 잇는 길목에도 해당한다.
[형태]
용산산성은 용산의 8부 능선에 있다. 정상을 중심으로 경사가 완만한 남쪽은 석축을 하였고, 경사가 급한 북서쪽은 석심토축(石心土築)한 테뫼식 산성이다. 4개의 성문 터를 비롯하여 망루(望樓), 장대(將臺) 등의 터가 있으며, 최근에 동문 일부를 복원하였다. 현재 남아 있는 성의 총 둘레는 1.481㎞이며, 성벽의 높이는 약 1.5~2.5m이다.
동쪽 성벽은 내외 2중 성벽의 형태를 취하였으며, 성안에는 잡석과 흙을 다져 뒤채움을 하였고, 회곽 도로를 만들어 통행하였다. 경사가 아주 급한 서문 터와 남문 터 사이의 구간에는 계단을 만들어 성벽이 무너지는 것에 대비하였고, 북쪽 구간과 동·남쪽 구간에는 성의 안팎으로 성벽을 쌓았다.
[현황]
용산산성 곳곳에서 기와 편과 함께 적색 연질 토기, 회청색 경질 토기 등 삼국 시대 토기 편들이 발견되었다.
[의의와 평가]
용산산성은 국방상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 삼국 시대 산성 유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