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4001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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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亭西里 |
영어음역 | Jeongseo-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정서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석 |
[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정서리의 명칭은 정서마을에서 유래되었다. 취간정 서쪽에 있으므로 정서리(亭西里)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정서동, 상신동(上新洞), 상덕동(上德洞)이 통합되어 악양면 정서리가 되었다.
[자연 환경]
서쪽으로 지리산 삼신봉에서 갈라져 나온 성제봉[일명 형제봉]과 신선봉 줄기를 등지고 있다. 악양분지 가운데로 악양천이 북쪽에서 남쪽으로 흐르고, 악양천을 동쪽으로 끼고 정서마을과 상신(上新)마을이 터를 잡았다.
[현황]
정서리는 악양면 소재지로 악양면 중앙부에 자리 잡고 있다. 2011년 3월 31일 현재 면적은 3.97㎢로 이 중 밭이 0.23㎢, 논이 0.64㎢, 임야가 2.57㎢이며 총 252가구에 522명[남자 245명, 여자277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신흥리·중대리와 이웃하고, 상신·정서 등의 자연 마을로 이루어졌다. 정서는 오랜 역사를 지닌 마을이고, 상신은 위쪽에 새로 이루어진 마을이어서 붙인 이름이다. 달리 새터말이라고도 한다. 악양천 변에는 팔경루(八景樓)를 갖춘 아름다운 마을 숲인 취간림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