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400284 |
---|---|
한자 | 冠谷里- |
영어의미역 | Dolmen in Gwangok-ri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 관곡리 구영마을 908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류창환 |
소재지 | 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 관곡리 구영마을 908 |
---|---|
성격 | 고인돌 |
양식 | 기반식 |
[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 관곡리 구영마을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개설]
하동군 진교면 관곡리 마을 사람들에 의하면 구영마을 일대에는 옛날부터 많은 수의 고인돌이 있었다고 하는데, 현재는 도로의 확·포장 공사 등으로 인해 파괴되어 없어지거나 다른 곳으로 옮겨지고 일부만 남아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위치]
관곡리 고인돌은 하동군 진교면 관곡리 구영마을회관에서 서쪽으로 3㎞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하동군 진교면 관곡리의 구영마을을 감싸듯이 펼쳐져 있는 야산의 말단 구릉에 있으며, 유적이 자리한 곳 주위로 남류하는 관곡천의 지류가 흐르고 있다.
[형태]
고인돌은 커다란 덮개돌[上石]에 고임돌[支石]을 갖춘 기반식 구조이다. 덮개돌은 부정형의 납작한 형태로, 재질은 화강암이다. 크기는 대략 길이 230㎝, 너비 170㎝, 두께 80㎝ 정도이다.
[의의와 평가]
하동군 진교면 관곡리 일대에는 청동기 시대의 고인돌뿐만 아니라 관곡리 성평 유적, 관곡리 반석 유적, 월운리 주라곡 유적 등 삼국 시대의 가야 유적도 다수 분포하고 있다. 따라서 하동군 진교면 관곡리 일대가 하동군의 선사와 고대 문화 연구에 중요한 지역임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