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노량리에 있는 사회 복지 시설.

[설립 목적]

금남면 복지회관은 지역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 증진과 여가 선용, 친목 도모에 기여하고, 지역의 사회 문제를 해결하며 농어촌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1997년 1월 22일에 설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복지 회관 내에 금남면 노인회, 여성 단체 협의회 등 각종 기관 단체들의 사무실이 위치해 있어 주민 자치 활동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소외된 노인들에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탁노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주민들의 여가 선용 및 자기 계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이동 웰빙 문화생활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노래 교실, 풍물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여름과 겨울철 농한기에는 전국 한의대 학생들이 참여하는 의료 봉사 활동도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현황]

금남면 복지회관은 연면적 674.76㎡의 지상 2층 단일 건물로 1층에는 노인 시설인 탁노소[134.82㎡], 대한노인회 하동군지회의 분회 및 금남예비군면대 사무실[202.56㎡]이 있으며 2층에는 대회의실[215.38㎡], 웰빙 문화 교실[122.0㎡]이 있다. 2층 대회의실은 면내 각급 기관 단체들의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회의 및 강연 장소로 활용되고 있으며, 신랑·신부 대기실과 폐백실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 희망자가 있을 경우 무료 예식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현재 금남면장을 당연직으로 하는 위원장 1명, 부위원장 1명, 위원 8명, 간사 1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된 금남면 복지회관 운영위원회를 두고 있으며 금남면사무소의 주민 생활 지원 담당 직원이 행정 실무를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