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4017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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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玉宗公所 |
영어의미역 | Okjong Mission Station |
분야 | 종교/기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옥종중앙길 46-2[청룡리 213-3]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정태 |
설립 시기/일시 | 1978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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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칭 시기/일시 | 1990년 |
현 소재지 | 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청룡리 213-3 |
성격 | 천주교|성당|공소 |
전화 | 055-883-8426 |
[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청룡리에 있는 천주교 진교성당 소속 공소.
[설립 목적]
하동군 옥종면에 거주하고 있는 천주교 신자들이 주일 미사에 참례하려면 진주의 옥봉동성당까지 가야 하므로, 이에 옥봉성당에서는 옥종면 신자들의 편의를 위해 가까운 거리에서 천주교 예절을 거행할 수 있도록 천주교 진교성당 옥종공소를 세워 주었다.
[변천]
옥종은 신라 시대부터 조선에 이르기까지 오래된 고읍지로, 포은 정몽주(鄭夢周)를 기념하는 옥산서원이 있을 정도로 성리학의 뿌리가 깊은 곳이다. 하지만 이런 영향 때문인지 천주교 복음의 씨앗이 늦게 뿌려졌다. 1978년에 전세금 60여 만 원의 지원금으로 삼장공소에서 분리하여 옥종공소를 세웠다. 원래 옥종공소는 진주의 옥봉동성당 관할로 있다가 1990년에 진교성당이 세워지면서 그 소속으로 편입되었다. 현재 건물은 1995년 농어촌 선교 후원회의 도움으로 지어졌는데, 진주의 신안성당 조립식 가건물의 자재들도 일부 사용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진교성당의 신부가 옥종공소와 삼장공소를 오가면서 미사를 집도하기 때문에 첫째 주에는 삼장공소의 신자들이 옥종공소에 와서 함께 주일 미사를 올리고, 둘째 주에는 옥종공소의 신자들이 삼장공소로 미사를 봉헌하러 간다. 부활절이나 성탄절 등 특별한 날이나 본당에서 교육 등 행사가 있을 때는 본당 행사에 참여하기도 한다. 미사는 주일 오전 8시 30분이며, 주일 오전 9시 공소 예절이 있다.
[현황]
1996년부터 박수용[이냐시오]이 공소회장을 맡고 있으며, 약 25명 정도의 신자들이 활동하고 있다. 신자들은 옥종면뿐 아니라 북천면이나 양보면 등지에도 살고 있어 미사와 공소 예절에 참여하기 위해 몇 십 리를 마다않고 걸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