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해남군 계곡면 덕정리에 있는 귀농귀촌인 지원 단체.

[설립 목적]

해남군귀농귀촌희망센터는 전라남도 해남군으로 귀농과 귀촌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 종합 상담, 영농 체험 프로그램, 다양한 귀농인 지원 사업, 귀농 학교 운영 등 귀농과 귀촌에 관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2014년 농림축산식품부의 도시민 농촌 유치 공모 사업에 선정되었다. 해남군 농업기술센터 안에 설치되었으나, 2016년 폐교된 옛 계곡중학교를 리모델링하여 활용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해남군귀농귀촌희망센터는 예비 귀농인이 6개월간 거주하며 정착을 준비할 수 있는 귀농인의 집 2동을 운영하여, 사전에 농촌 생활을 체험하고 안정적으로 귀농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귀농인 지원 사업으로 귀농인 농업 인턴제 지원 사업, 귀농인 영농 자재 구입비 지원 사업, 귀농인 농가 주택 수리비 지원 사업, 귀농 정착 소득 기반 조성 시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농촌 외의 지역’에서 다른 산업 분야에 종사한 사람이 농업을 전업으로 하거나 농업에 종사하면서 이와 관련된 농식품 가공·제조·유통업과 농촌 비즈니스를 겸업하기 위해 ‘농촌 지역’으로 이주하여 농업에 종사하는 만 65세 이하인 사람에게 농업 창업과 주택 구입을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해남군귀농귀촌희망센터에서는 농촌 생활을 6개월 동안 체험할 수 있는 귀농인의 집 주택 2동[34㎡, 50㎡]과 귀농 교육, 현장 실습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해남군에는 땅끝귀농귀촌협회가 있고, 해남군귀농귀촌희망센터는 이들 협회와 유기적인 연계망을 구축하고 있다.

[현황]

해남군귀농귀촌희망센터의 조직은 소장, 인구정책과장, 귀촌귀농팀이 있다. 주요 업무로는 귀농인 영농 체험장 운영, 귀농인 지원 사업, 귀농인의 집 운영, 도시민 농촌 유치 지원 사업, 농업 창업과 주택 구입 사업, 귀농 귀촌 상담 등이 있다.

[의의와 평가]

해남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사람들과 귀농·귀촌인의 적응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