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2002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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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下林公園 |
영어공식명칭 | Harim Park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용평리 915-150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민정 |
준공 시기/일시 | 2009년 12월 - 하림공원 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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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05년 - 하림공원, 하림 복원사업 시작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06년 11월 6일 - 하림공원, 문화재 지표 조사 진행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07년 - 하림공원, 계획 승인 및 시설 결정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08년 3월 24일 - 하림공원, 착공 시작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09년 1월 - 하림공원, 수목식재 시작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13~2015년 - 하림공원, 자생 식물원 조성사업 진행 |
최초 설립지 | 하림공원 -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용평리 915-150 |
현 소재지 | 하림공원 -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용평리 915-150 |
성격 | 공원 |
면적 | 107,000㎡ |
[정의]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용평리에 있는 공원.
[개설]
경상남도 함양군에 있는 하림공원은 본래 함양 상림과 이어진 숲이었다. 상림은 신라 진성여왕 때 최치원이 태수로 부임하여 마을 중심부를 흐르던 위천의 물길을 바꾸며 쌓은 둑 위에 조성된 숲으로 전해진다. 조성 후 홍수 피해를 막는 역할을 하며 오랜 기간 보존되었으나 점차 중앙부에 거주지가 형성되며 숲이 사라지고 상림과 하림으로 나누어지게 되었다. 이후 상림만 남고 하림은 파괴되어 그 흔적만 전해지다가 2009년에 복원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건립 경위]
상림의 역사적·환경적 가치를 보존하고 휴양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상림공원이 조성된 후 지역의 문화적 가치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여 하림 복원사업이 진행되었다. 상림과 이어진 하림의 복원을 통해 한반도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림의 위용을 되찾고 테마 관광 휴양지로 조성하고자 하였다.
[변천]
하림 복원사업은 2005년부터 2009년까지 5년간 진행되었다. 2006년 11월 6일 문화재 지표 조사가 진행되고 2007년 계획 승인 및 시설 결정이 이루어져 2008년 3월 24일에 착공되었다. 복원사업을 위해 45만 3,000t의 흙, 돌, 나무 등을 매립하였다. 그리고 2009년 1월부터 수목식재가 시작되어 같은 해 12월에 완공되었다.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자생 식물원 조성사업을 진행하였고 현재에 이른다.
[구성]
위천 북쪽 강변에 조성된 하림공원의 외곽을 따라 도로가 나 있다. 외곽 도로에서부터 공원으로 이어지는 입구로 건강문·한들문·행복문이 있어 공원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위천변의 도로쪽으로는 제1·2·3·4·5 주차장이 있다. 공원 안에 내부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건강체력단련장, 행복체력단련장, 이벤트광장, 관리사무소, 무당벌레화장실 등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또 노각나무숲, 숲안뜰, 중앙광장, 바람의 언덕, 숲쟁이숲, 수구막이숲, 동산숲, 전망언덕, 동구숲, 하림정, 전망언덕 등의 조망 및 휴식 공간도 있다. 또한 공원 곳곳에 벽천, 자연형계류, 자연형연못 등 소규모 호소(湖沼)[늪과 호수를 아울러 이르는 말]가 공원 중앙부를 가로지르며 조성되어 있다. 어린이를 위한 시설로는 유아놀이터, 터널분수, 어린이 안전학습장 등이 있다. 운학교, 백암교, 건강지압로 등으로 이어지는 산책로가 있으며 토속어류생태관, 곤충생태관, 토속어류사육동, 야외학습장 등의 생태체험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현황]
하림공원은 함양군 함양읍 용평리 915-150 등 145필지에 10만 7,000㎡로 조성되어 있다. 공원 북쪽으로는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시가지가 자리하고 남쪽으로는 위천이 흐른다. 위천변 남쪽으로는 하림대로가 지나가고 있다. 하림공원 내의 터널분수와 어린이놀이터는 여름철 지역민을 위한 물놀이 시설로 활용된다. 하림공원 북쪽으로는 상림공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