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화순군 동면 천덕리에 있는 철도역. 1942년 10월 1일 일본인의 종연 방직 회사의 사재로 개통되어 무연탄 수송을 목적으로 가설되었다. 1945년 8월 15일 미군정에서 접수하여 종연 방직은 손을 떼고 일시적 폐쇄되었다. 이때 복암역은 한달에 4만 톤의 무연탄을 운송했다. 1950년 6·25 전쟁으로 역사가 소실되었고 여객을 취급하는 시설이 파괴되면서 여객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