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6010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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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梁會龍 |
이칭/별칭 | 이견(而見),연파(蓮坡)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김만호 |
[정의]
개항기 화순 출신의 의병.
[가계]
본관은 제주(濟州). 자는 이견(而見), 호는 연파(蓮坡). 양팽손(梁彭孫)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양재욱(梁在郁)이다. 양회일(梁會一)이 형이다.
[활동 사항]
양회룡(梁會龍)[1881~1959]은 1907년에 형 양회일과 함께 화순군 이양면 쌍산리에서 의병을 모아 거의하였다. 그 후 능주, 화순, 동복의 관아 등을 공격하였고, 광주(光州)로 진군하던 도중 너릿재에서 적과 접전하던 중 부상으로 인해 체포되었다. 이후 광주 형무소에 투옥되었다가 풀려났다.
후에 양회룡은 제주 양씨 일가와 함께 형 양회일의 문집 『행사 실기(杏史實記)』를 간행하였는데, 1950년 봄의 초간본, 1958년의 중간본 간행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상훈과 추모]
1977년에 대통령 표창, 1991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