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8003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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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南溪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남계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용엽 |
[정의]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과거 남계리를 가리켜 ‘남쪽으로 시내 건너’라 하여 남계리라 하였다 한다.
[형성 및 변천]
조선 시대 말 진안군 남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오정(五井)·용정(龍井)·분토동·무등리의 일부를 병합한 뒤 남계리라 해서 백운면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서쪽으로 대운치를 경계로 전라북도 임실군 성수면 성수리와 접경하며, 대운치에서 갈라진 배남정이재 너머로는 진안군 성수면 구신리와 접경하며, 북쪽으로는 야트막한 산줄기를 경계로 백운면 덕현리와 접경하고, 동북쪽으로는 섬진강 상류를 경계로 백운면 동창리와 접경하고, 동쪽으로는 삽재를 경계로 반송리와 접경한다.
남계리의 권역이 좁아 물길이 길지 않으나 남동쪽 골짜기 안에 분토동 마을이 있고, 분토동에서 서북쪽으로 내려가면 원남계 마을이 있고 그 하류 충적지에 약간의 농경지가 조성되어 있다. 서북쪽에 오정 마을이 있다.
[현황]
남계리는 백운면 남서쪽에 자리 잡고 있다. 2013년 11월 현재 면적은 3.78㎢이고, 인구는 65가구 125명[남자 71명, 여자 54명]이 살고 있다. 동쪽으로 동창리와 반송리, 서쪽으로 성수면 구신리, 남쪽으로 임실군 성수면 성수리, 북쪽으로 덕현리와 이웃하고 있다. 오정·남퇴[원남계·분토동] 등 2개 행정리로 이루어졌다.
국도 30호선이 북쪽에서 대운치를 넘어 오정 마을 앞을 지나 동창리로 이어지고, 나머지 마을은 마을 도로로 이어진다. 주로 논농사와 밭농사를 짓고 있으며, 인삼 재배·과수업·축산업 등을 하고 있다. 오정 마을 입구에는 수령 300년 높이 14m, 둘레 4.4m의 느티나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