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8008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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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天皇寺大雄殿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수암길 54[갈용리 1428]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남해경 |
건립 시기/일시 | 875년 - 천황사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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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축|증축 시기/일시 | 1064년 - 천황사 중창 |
개축|증축 시기/일시 | 1674년 - 천황사 |
개축|증축 시기/일시 | 1720년 - 천황사 |
문화재 지정 일시 | 1973년 6월 23일 - 천황사대웅전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7호로 지정 |
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천황사대웅전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재지정 |
현 소재지 | 천황사대웅전 - 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수암길 54[갈용리 1428] |
원소재지 | 천황사 -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운봉리 |
성격 | 사찰 건축 |
양식 | 다포계 맞배지붕 |
정면 칸수 | 3칸 |
측면 칸수 | 3칸 |
소유자 | 대한 불교 조계종 |
관리자 | 대한 불교 조계종 |
문화재 지정 번호 |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
[정의]
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갈용리 천황사에 있는 조선 후기 전각.
[개설]
천황사는 875년(신라 헌강왕 1) 무염 선사(無染禪師)가 세우고 1064년(고려 문종 18)에 대각 국사 의천(義天)이 중창하였으며, 조선 시대에는 숙종 연간에 학조 대사(學照大師)·애운 대사(愛雲大師)·지견 대사(智堅大師)·혜명 대사(慧明大師) 등이 중창하였다고 한다.
천황사대웅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맞배지붕 건물이며 공포는 맞배지붕으로는 드물게 다포 양식이다. 내부 불상 위에는 닫집을 달고 우물천장으로 마감하였다. 현재의 대웅전 건물은 공포나 가구 양식으로 볼 때 조선 후기의 건물로 추정된다.
[위치]
천황사는 진안군 정천면 소재지의 정천 휴게소 삼거리에서 주천 방향 지방도 725호선 정주천로를 따라 가다가 구봉산 수암 출발점인 조포 마을에서 좌측 계곡 방향으로 500m가량 가면 위치하고 있다. 주위가 운장산 자락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계곡이 형성된 지점에 위치하고 있고 전면에는 계곡물이 흐르고 있다. 대웅전은 절의 중앙 지점 뒤편에 있다.
[변천]
천황사는 875년에 무염 선사가 초창한 다음 1064년에 대각 국사 의천이 중창하였으며, 조선 시대에는 학조, 애운, 지견, 혜명 대사 등이 중창하였다. 현재의 대웅전 건물은 공포나 가구 양식으로 볼 때 조선 후기의 건물로 추정된다.
[형태]
천황사대웅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이다. 구조는 여러 단의 자연석 기단위에 자연석 덤벙 주초를 놓고 두리기둥을 세운 다음 창방, 평방과 결구하고 있다. 주두 위에 공포는 내·외 3출목의 다포 양식으로 맞배집으로는 흔치 않은 양식이다. 외부 제공은 세장한 앙서형으로 되어 있고 내부 제공은 초각하여 연꽃을 새겼다. 지붕은 5량 집으로 겹처마에 맞배지붕이다. 건물 내부에는 불상을 모시는 닫집을 달고 우물천장을 설치하였다.
[현황]
천황사대웅전의 보존 상태는 비교적 양호한 편이다. 1973년 6월 23일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7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전라북도 유형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대웅전 앞에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의의와 평가]
천황사대웅전은 조선 후기의 사찰 건축이다. 맞배집으로는 보기 드물게 다포식의 공포로 되어 있다. 공포는 내·외 3출목의 다포 양식으로 맞배집으로는 흔치 않은 양식이다. 외부 제공은 세장한 앙서형으로 되어 있고 내부 제공은 초각하여 연꽃을 새겼다. 조선 후기의 사찰 건축물로 흔치 않은 양식을 지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