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강씨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800894
한자 晋州姜氏
분야 성씨·인물/성씨·세거지
유형 성씨/성씨
지역 전라북도 진안군
시대 고대/삼국 시대,조선/조선
집필자 박노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입향지 강동환 입향지 - 전라북도 진안군 안천면 신괴리 원지사 지도보기
성씨 시조 강이식(姜以式)
입향 시조 강동환(姜東煥)

[정의]

강이식(姜以式)을 시조로 하고, 강동환(姜東煥)을 입향조로 하여 전라북도 진안군 일대에 살고 있는 세거 성씨.

[연원]

진주 강씨의 원조는 삼황오제 중 하나인 강석년[신농]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고구려 때 도원수를 지낸 강이식을 시조로 삼고 있다.

고구려 멸망 이후 당제가 안동 도호부 지방 준재(俊才)를 발탁하기 위해 실시한 과거에서 강진(姜縉)이 장원 급제한 후 태중대부 판내의령(太中大夫判內議令)을 역임하다가 진양후(晋陽候)에 봉해진 뒤라 한다. 이 때부터 진주 강씨의 본관을 진주(晉州)[진양, 진산으로 불리기도 함]로 하게 되었다 한다.

진주 강씨는 크게 은렬공파, 인헌공파, 박사공파, 소감공파, 관서공파 다섯 파로 구성되는데, 은렬공파가 가장 먼저 발원하였지만, 규모는 박사공파가 가장 크다.

[입향 경위]

진안에는 문경공 강맹경(姜孟卿), 대제학 강회박(姜淮泊), 대제학 강회중(姜淮中)의 후손들이 많이 살고 있다.

진안에 들어온 진주 강씨로는 양평공 강평현(姜平顯)의 후손인 강동환(姜東煥)이 진주에서 안천면 신괴리 원지사로, 대제학 강회중의 후손인 교서관 교리 강문규(姜文奎)헌종 대 금산에서 마령면 동촌리로, 진주군 강이온(姜利溫)의 후손인 강윤평(姜允平)이 진주에서 상전면 운산리로 이주하였다. 대제학 강회박의 후손인 통정대부 강정수(姜貞秀)가 고종 대 진주에서 동향면 신송리 고무정으로, 은열공 강민첨(姜民瞻)의 후손인 시정(寺正) 강창룡(姜倉龍)이 회덕에서 정천면 구룡리 비대로, 문경공 강맹경의 후손인 강필주(姜弼柱)가 고종 대 임실군 운암면 선거리에서 성수면 용포리로 들어와 살았다.

[현황]

진주 강씨진안군 동향면 신송리 고무정, 마령면 동촌리, 상전면 운산리, 성수면 용포리, 안천면 신괴리 원지사, 정천면 구룡리 비대 등지에 세거하고 있다.

2000년 기준으로 전국 30만 724호에 96만 6710명, 전라북도 1만 4559호에 4만 5552명, 진안군에는 238호에 671명이 거주하고 있다.

[관련 유적]

진안군 동향면 신송리 고무 마을 앞에 있는 고무정(鼓舞亭)은 강호영(姜鎬映)의 지원으로 건립되었다. 진안군 정천면 봉학리 조림에는 강성관(姜成寬) 처 정부인 파주 염씨 열녀비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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