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800903
한자 細洞里新德密陽孫氏集姓村
분야 성씨·인물/성씨·세거지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박노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집성촌 세동리 신덕 밀양 손씨 집성촌 -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 지도보기
성격 동족 마을
가구수 18가구

[정의]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에 있는 밀양 손씨 집성촌.

[개설]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 신덕 마을에는 밀양 손씨해주 오씨 등이 살고 있다.

밀양 손씨는 2000년 기준으로 전국에 8만 5333가구, 27만 4665명, 전라북도에 3,125가구 9,831명, 진안군에는 113가구 362명이 거주하고 있다.

[명칭 유래]

세동리부귀면에 소속된 법정리로, 본래 진안군 외면 지역으로 길게 뻗어 있는 가는 골짜기이므로 가늘목 또는 세동이라 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적천리, 덕봉리, 우정리와 완주군 소양면 우정리를 병합하여 세동리라 하여 부귀면에 편입되었다.

신덕 마을은 이곳에 있던 새터와 덕봉을 합해서 형성되었으며, 밀양 손씨에 의해 형성된 마을이다.

덕봉의 앞길은 예전 전주로 가는 길로 임진왜란곰티재[웅치] 전투가 있었던 곳이다. 주위의 지명이 이를 말해준다. 큰 여사리, 작은 여사리, 큰 진창골, 작은 진창골, 피난골, 송장골, 무덤골 등이 그것이며, 주위에서 숟가락, 젓가락, 담배대 등 유물이 출토되었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신덕 마을에 가장 먼저 들어온 밀양 손씨는 손만휘(孫萬徽)[1740~1813]이다. 손만휘는 자는 사백(斯百), 호는 덕재(德齋)이며, 통정대부 비서승에 추증되었다. 정읍에서 부귀면 세동리 신덕 마을에 들어와 살았고, 9대를 이어오고 있다.

[자연 환경]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 신덕은 서쪽으로 모래재에서 곰티재로 이어지는 500m 정도의 구릉이 이어지고, 세동천 건너편에 산간이 형성되어 있다. 중앙으로 흐르는 세동천과 골짜기들을 따라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현황]

2010년 기준으로 신덕 마을은 18가구가 거주하고 있으며 이 가구 중 1집을 제외하고 밀양 손씨인 집성촌 마을이다. 마을 내 사적으로는 곰티 전적지와 밀양 손씨 재각인 지덕재 등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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