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8013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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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寶興寺 |
이칭/별칭 | 북수사,광덕사 |
분야 | 종교/불교 |
유형 | 기관 단체/사찰 |
지역 |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원강정1길 16-133[강정리 2-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경석 |
중수|중창 시기/일시 | 1448년 - 보흥사 중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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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수|중창 시기/일시 | 1914년 - 북수사 중창 |
문화재 지정 일시 | 1976년 4월 2일 - 강정리 오층 석탑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73호로 지정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03년 - 보흥사 대웅전 신축 |
현 소재지 | 보흥사 -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원강정1길 16-133[강정리 2-1] |
성격 | 종교 시설 |
전화 | 063-432-3079 |
문화재 지정 번호 |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
[정의]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강정리에 있는 한국불교태고종 소속 사찰.
[개설]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강정리 원강정 마을 북쪽 계곡 광대봉 아래에 위치하고 있는 태고종 소속의 전통 사찰이다. 그러나 지금도 주민들은 북수사(北峀寺)라 부른다. 마령 쪽에서 보면 광대봉이 북쪽에 있어 예전에 북수로 불렸는데, 그 아래에 절이 있었으므로 북수사로 불려진 것이다. 1948년 중수 도중에 ‘보흥사 상량문’이 발견되어 보흥사라 개칭하였다.
[건립 경위 및 변천]
신라 시대 때 창건되어 광덕사(廣德寺)라 하였으나 그 뒤의 자세한 연혁은 전하지 않는다. 1448년(세종 30)에 중창하였으나 조선 중기에 폐사되었다. 1914년에는 불교 신자인 민씨가 옛 절터에 법당과 산신각을 세우고 절 이름을 북수사(北峀寺)라 하였다. 1948년 중수할 때 1448년 중창 당시의 기록을 담은 상량문이 발견되었는데 이 상량문에 ‘보흥사’라는 이름이 나온다. 이에 근거하여 현재 보흥사라 이름하였다. 2003년 대웅전을 신축하였다. 삼성각 1채, 법고, 강정리 5층 석탑, 요사채 등이 있다.
[활동 사항]
보흥사의 주요 불사로는 정월, 4월 초팔일, 7월 백중, 동지 때에 크게 올리고 있다.
[현황(조직, 시설 현황 포함)]
2013년 현재 보흥사의 주지는 성암이며 이외 상주하는 승려는 없다. 신도는 500여 명이며 별도의 신도회는 없다. 법회 때는 보통 50명 이상 참석한다.
사찰 내 건물로는 대웅전, 삼성각, 요사채 등이 있다. 대웅전은 정면 5칸 측면 2칸의 건물이다. 삼성각은 정면 2칸 측면 2칸 정방형 건물로 법당에서 약 50m 떨어진 곳에 자리 잡고 있다. 요사채는 과거에는 비닐하우스로 만들어 사용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기와 건물을 새로 지었다.
[관련 문화재]
보흥사에는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73호인 강정리 5층 석탑이 있는데, 전체적 양식으로 볼 때 고려 시대 중기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관련 문물]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웅전·산신각·요사채 등이 있고, 유물로는 높이 3.97m의 5층 석탑이 전한다. 한편 사찰 입구의 용소와 육탕 폭포에는 옛날에 용이 승천했다는 전설이 전하고, 사찰 앞 북수골에서는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때 다섯 사람이 왜병(倭兵)을 크게 물리쳤다는 설화가 전한다. 사찰 뒤쪽에는 피부병에 특효가 있다는 약수와 귀를 밝게 해 준다는 이명천(耳明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