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801345 |
---|---|
한자 | 天皇庵 |
분야 | 종교/불교 |
유형 | 기관 단체/사찰 |
지역 |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운봉리 상양명 마을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경석 |
건립 시기/일시 | 1960년경 - 천황암 건립 |
---|---|
중수|중창 시기/일시 | 1965년 - 천황암 증축 |
현 소재지 | 천황암 -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운봉리 |
성격 | 종교 시설 |
창건자 | 채동근(蔡東根) |
[정의]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운봉리에 있는 암자.
[개설]
천황암은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운봉리 상양명 마을에서 서쪽 절골 골짜기로 1㎞ 정도 올라가면 구봉산 자락에 있는 개인 소유의 암자이다.
[건립 경위 및 변천]
개인 소유의 기도처로서 1960년경 채동근(蔡東根)이 건립하였고, 1965년 주지 박만수와 이인수가 증축하였다고 한다. 일설에는 이곳이 바로 옛날의 천황사 터였다고 하나 정확하지 않다.
[활동 사항]
천황암에서는 특별한 불교 행사나 활동은 하지 않고 있다.
[현황(조직, 시설 현황 포함)]
최근의 사찰이지만 화재로 전소되었다. 비닐하우스 형태 건물로 지정 문화재는 없고 상주하는 승려도 없다. 신도 수도 정확치 않으며, 무병 등이 있는 이들이 소개를 받아 찾아와 기도하는 곳이라 한다.
원래 법당은 요사 겸용으로 정면 4칸, 측면 2칸의 함석지붕이며, 그 뒤에 함석지붕의 산신각이 있었다. 최근 화재가 발생하여 건물은 모두 소실되었고, 현재는 비닐하우스로 건물을 보수하여 유지되고 있다. 건물 뒤로 자그마한 돌탑을 세 개씩 층층이 쌓아 올려 이곳이 기도처임을 알 수 있다.
[관련 문물]
천황암이 있는 곳은 바로 정면으로 구봉산(九峰山)의 봉우리가 보이는 전망이 수려한 곳이다. 천황암으로 올라가기 전 상양명 마을 위 저수지 아래에 단운사(壇雲祠)라는 단군과 기자를 모시는 사당이 있다. 한편 상양명 절터는 전라북도 진안군 운봉리 윗양명[상양명] 마을 뒤 골짜기에 있는 절터로서 이곳이 지금 천황사의 본래 자리로 추정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