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7001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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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台洛里 |
영어음역 | Taerak-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태락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태희 |
[정의]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태랑리(台郞里)의 ‘태(台)’자와 거락리(巨洛里)의 ‘낙(洛)’자를 따서 태락리(台洛里)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조선 말기 진천군 서암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태랑리·역리·거락리·개찬리·목동을 병합하여 태락리라 하고 진천면에 편입하였다. 1930년 3월 1일 진천면 태락리를 문백면으로 편입하였다.
[자연환경]
동쪽의 환희산(歡喜山)[402m]과 서쪽의 양천산(凉泉山)[350m] 사이에 형성된 골짜기로 성암천(聖岩川)이 흐르고, 성암천 주변으로 농경지가 펼쳐져 있다. 대체로 평야 지대는 적고 계곡이 많은 지형이며, 기후가 온난하고 수량이 풍부하다.
[현황]
진천군청에서 남서쪽으로 약 11.9㎞ 떨어져 있다. 2009년 8월 31일 현재 면적은 6.46㎢이며, 총 138가구에 310명[남자 151명, 여자 159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자연마을로 태랑·역리 등이 있으며, 국도 17호선이 남북으로 뻗어 있어 청주 방면으로 이어진다. 평야 지대에서는 벼농사가 이루어지고, 구릉지에서는 고추·콩·과수가 재배되며, 가축 사육도 이루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