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옥성리에 있는 산림항공본부 소속 진천 지역 산림항공관리소.

[설립목적]

산림항공본부 진천산림항공관리소는 김포·익산·원주의 중간 지점으로 사각지대인 진천군에 헬기 격납고를 신축·운영함으로써 충청도의 27개 시·군 지역의 산불 진화를 지원하고, 전국 8개 권역으로 초동 진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2005년 2월 22일 산림항공관리소 진천지소로 신설되었다가 2006년 7월 27일 산림항공관리본부 진천산림항공관리소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2010년 10월 18일 산림항공관리본부에서 산림항공본부로 기관명이 변경됨에 따라 산림항공본부 진천산림항공관리소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산림항공본부 진천산림항공관리소는 항공기에 의한 산불 진화 및 예방 계도 비행, 산림병 해충 항공 방제 및 예찰, 산림 공중 순찰 및 단속, 산림 사업 현지 확인 및 조사에 따른 헬기 지원, 산림 사업 인원 및 물자 공수, 재난 발생 시 구난 구조 활동 등을 주요 업무로 삼고 있다.

[활동사항]

2008년 충청북도 진천군 양천산 화재와 2009년 대전광역시 식장산 화재 등 충남도 지역의 산불 진화 및 밤나무 재선충 항공 방제를 실시하였으며, 산림 사업으로 화물 공수를 지원하였다. 또한 연중 인명 구조 비상 대기 근무를 하며 항공 동아리인 항공아카데미[cafe.daum.net.loverotors]를 운영하고 있다.

[현황]

2010년 현재 조직은 관리소장 아래 서무계·산림항공계·운항실·정비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반직 3명, 별정직 1명, 기능직 10명, 계약직 조종사 9명, 정비사 7명, 청원경찰 2명 등 공무원 32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