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701083 |
---|---|
한자 | 將烈祠 |
분야 | 종교/유교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구곡리 산 165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종호 |
성격 | 사당 |
---|---|
양식 | 맞배지붕 목조 기와집 |
건립시기/일시 | 1990년 11월 |
정면칸수 | 3칸 |
측면칸수 | 1.5칸 |
소재지 주소 |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구곡리 산 165 |
소유자 | 상산임씨 문중 |
[정의]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구곡리에 있는 상산임씨 문중의 사당.
[개설]
장렬사(將烈祠)는 고려 무신 집권기의 권신 임연(林衍)을 비롯한 상산임씨의 시조인 임희(林曦), 조선시대 호조참의(戶曹參議) 임구(林球)의 위패를 모신 사당으로 상산임씨의 고려 무신 정권기 활동을 되새겨 볼 수 있는 유적이다.
[위치]
진천군청사거리에서 좌회전하여 상산로를 따라 농다리 방향으로 약 5㎞를 직진하면 진천군 문백면 구곡리 양산말 도로변 산자락 끝에 장렬사가 위치하고 있다.
[형태]
장렬사는 본전과 외삼문으로 되어 있다. 사당은 정면 3칸, 측면 1칸 반의 겹처마 맞배지붕 목조기와집으로 반 칸의 앞퇴가 있다. 사당에는 ‘장렬사(莊烈祠)’라는 편액이 걸려 있다. 장렬사 정면에는 ‘충의문(忠義門)’이라고 쓴 솟을삼문을 세우고 그 주위로 회와 돌을 섞은 담장을 두르고 기와를 얹었다. 장렬사 사적비는 거북 대좌 위에 높이 174㎝, 두께 33㎝, 너비 62㎝의 오석(烏石)으로 된 비신을 세우고 두 마리의 용이 여의주를 다투는 듯한 형상의 이수를 얹어 놓았다. 비제는 ‘장렬사사적비(莊烈祠事跡碑)’로 비문은 임동철이 짓고, 글씨는 김동연이 썼으며, 1991년 10월에 세워진 것이다.
[현황]
장렬사는 도로변에 위치해 있으나 상산임씨 문중에서 관리하고 있어 보존 상태가 양호한 편이다. 상산임씨 문중에서는 매년 9월 초정일에 장렬사에서 제의(祭儀)를 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