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50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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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打令 |
영어음역 | San Taryeong |
영어의미역 | Mountain Song |
이칭/별칭 | 염장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작품/민요와 무가 |
지역 | 전라남도 진도군 |
집필자 | 김혜정 |
성격 | 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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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 | 육자배기토리 |
출현음 | 미라시도레 |
가창자/시연자 | 설재천 |
박자구조 | 3소박 6박 진양조장단 |
가창시기 | 대동놀음 할 때|목화밭을 맬 때 |
[정의]
전라남도 진도군에서 ‘천하-나나허-허도 산이로고어너’의 후렴을 붙여 부르는 유희요.
[가사]
지산면 인지리에 전해지는 산타령의 가사는 다음과 같다.
천하-나나허-허도산이로고어너/ 한산모시 수건밑에/ 새벽같은 처자눈은/ 검정청은 어디다두고/ 흔창으로 날보는고/ 못잊겄네 못잊겄네/ 사랑허든 그사람/ 암만해도 못잊겄네/ 천하-나나허-허도산이로고어너(설재천(薛在天). (조공례(曺功禮)의 받는 소리는 ‘제나 헤에헤 산이로고너’이다.)
[내용]
「산타령」은 염장이라고도 하며, 육자배기토리와 3소박 6박의 진양조장단으로 부른다. 선율의 진행은 씻김굿 무가의 긴 염불의 선율과 유사하다. 무가의 영향을 받았거나, 무가의 선율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곡이 아닌가 생각된다.
[생활민속적 관련사항]
이 노래는 남사당패들이 전파시킨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나, 대동놀음을 할 때라든가 목화밭을 맬 때 제창형식으로 불리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