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5009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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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神廳 |
영어의미역 | god's hall |
이칭/별칭 | 무청(巫廳) |
분야 | 생활·민속/민속,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이경엽 |
[정의]
조선 후기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에 있었던 무당·악공 연합체.
[개설]
세습무계 출신의 예술인들인 창우집단(唱優集團)이 조직한 단체로 이들의 주요 활동 기반이 되었다. 신청은 국악원의 전신으로 각 군·현에 설치되어 있었다.
[설립목적]
세습무의 전통을 계승하고 민속예술로서의 무악을 발전시키고자 설립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세습무계의 무부들은 신청 등의 조직을 통해 관청 행사에 동원되어 악공과 광대의 역할을 수행했고, 사적으로는 무업을 지속하였다. 관청 행사에서는 삼현육각 연주나, 판소리 및 줄타기 공연 등을 했다.
[활동사항]
진도 신청에는 이름난 예인들이 모여 민속예술을 전수했다. 진도가 자랑하는 젓대의 명인 박종기를 비롯한 수많은 예인들이 신청을 중심으로 활동했다. 신청농악 또는 걸궁농악에 진도 신청의 흔적이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