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진도 문화예술을 전파하기 위해 방학 동안 진행하는 예술 교육 과정.

[설립목적]

진도 문화예술을 후손들에게 길이 보존시키기 위해 국악협회, 미술협회, 문인협회, 사진협회, 연예협회 회원들이 주축이 되어 설립했으며, 직접 강사로 나서 강의한다.

[주요 사업과 업무]

진도예술아카데미의 교육은 각 협회별로 운영된다. 국악협회 국악반은 인간문화재 등 명창과 경연대회 우수상 이상 받은 강사를 초빙하여 판소리, 고법, 사물놀이, 토속 민요, 창, 남도소리 실습 등을 실시한다.

미술협회 미술반은 국전과 도전의 특선 이상 수상 이력을 가진 실력 있는 화가들이 한국화, 문인화, 서예의 현장 실습 교육을 실시한다. 문인협회 문학반은 각 문학 분야에 등단한 강사가 시, 소설, 수필 등을 가르친다.

사진협회 사진반은 전국사진공모전 입선 이상자인 강사가 사진촬영 이론과 실기 현장 실습 교육을 실시한다. 연예협회 악기반은 전문악기 음악 강사가 브라스밴드, 악기 등의 실습을 실시한다.

[활동사항]

매년 하계(7월 25일~8월 5일)와 동계(1월 5일~1월 15일)에 실시하며, 진도예총 진도지부를 중심으로 5개 분야에서 예술교육을 가르친다.

교육신청 대상은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일반인, 문화예술 동호인, 교사 등이다. 교육접수비는 무료이며 교육 장소는 진도향토문화회관 각 강의실이다.

[의의와 평가]

진도는 문화예술적인 토양이 굳건하기 때문에 진도아카데미 같은 후진양성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면 반드시 앞으로 훌륭한 예술가들이 많이 탄생할 것이라고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