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진주시 대곡면 단목리 단목마을에서 전승되는 제 복에 사는 딸에 관한 우행담(偶幸譚)적 설화. 1981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편찬한 『한국구비문학대계(韓國口碑文學大系)』8-4에 정식으로 채록되어 있다. 1980년 8월 3일에 조사자 정상박, 성재옥, 김현수가 경상남도 진양군 대곡면 단목리 단목마을에서 채록하였다. 제보자 성경선은 61세의 여성이다. 그 후 하종갑이 수록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