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24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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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韓國處容演劇賞 |
영어의미역 | Korea Cheoyong Drama Awards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제도/상훈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웅대 |
제정연도/일시 | 1966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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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연도/일시 | 1966년~1971년 |
폐지연도/일시 | 1972년 |
주관단체 | 한국연극협회 진주지부 |
주관단체 주소 | 경상남도 진주시 본성동 2-14 부산일보 6층 AA녹음실내 |
시상장소 | 한국연극협회 진주지부 |
시상장 주소 | 한국연극협회 진주지부 |
[정의]
경상남도 지역 연극인의 공로를 기리기 위하여 제정되었던 상.
[개설]
한국처용연극상은 경상남도에 거주하는 연극인 가운데 지역사회의 연극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자를 선정하여 연 1회 그 업적을 기리고자 제정된 상이다.
[제정배경 및 목적]
지역사회 연극인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기 위하여 경상남도 연극문화발전에 현저히 기여한 사람을 선정하고, 그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목적에서 제정되었다.
[제정경위]
1965년 ‘초원극회’의 김종태, 이창식, 강재덕 등이 전향적으로 극단을 해체하고, 새롭게 극단 ‘처용랑’을 조직하여 창단기념작품으로 1966년에「어머니의 모습」(허성 작)을 공연하자, 당시 한국연극협회 진주지부의 지부장이었던 한동렬의 제창으로 제정되었다.
[변천]
일정한 기금이 없이 지부장을 비롯한 몇몇 후원자의 기탁금을 받아 운영되었다. 재정적 압박이 가중되어, 1966년부터 1971년까지 시행되어 여섯 차례의 시상으로 끝났다.
[시상부문]
본상과 공로상의 두 부문이 있었다.
[역대시상자]
1대 수상자는 진주시의 황용길이며, 2대 수상자는 진주시의 정인화, 3대 수상자는 삼천포시의 변경섭, 4대 수상자는 통영시의 허창언, 5대 수상자는 진주시의 조한조, 그리고 6대 수상자는 마산시의 정진업이었다.
[의의와 평가]
상의 제정 목적과 관련자들의 의욕만큼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었으나, 일정한 재원 마련의 기반이 취약한 상태로 시행됨으로써 연속성이 우려되었던 바, 상훈제도가 오래가지 못한 점에 대하여 여러 연극인들이 아쉬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