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2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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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勝男 |
영어음역 | Seungnam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임경희 |
[정의]
조선시대의 효자.
[생애]
효심이 깊어 『진양지(晋陽誌)』권3「효행조(孝行條)」에 이름이 올라 있다. 사노(私奴)였던 승남은 궁노장(弓弩匠: 활과 쇠뇌를 만드는 장인)이었던 아버지와 함께 쇠뇌[노(弩)]를 묻어놓은 곳에 갔다가 호랑이가 아버지를 물어갔다. 동행했던 많은 사람들이 모두 피하여 달아났지만, 홀로 호랑이와 맞서 싸워 아버지를 구했다. 진주 시천리(矢川里)에 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