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2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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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成致祥 |
영어음역 | Seong Chisang |
이칭/별칭 | 화백(和伯),죽와(竹窩)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백태남 |
[정의]
조선 후기의 효자.
[가계]
본관은 창녕. 자는 화백(和伯), 호는 죽와(竹窩). 인조 때의 학자 성여신(成汝信)의 후손이다.
[생애]
성품이 온화하고 효성스러워 가난한 형편에도 어버이를 지성으로 섬겼다. 그의 아버지가 죄를 입어 먼 곳에 귀양을 가게 되자 걸어서 서울까지 가 혈서로 아버지를 구해 달라는 호소문을 올렸는데, 열 손가락이 온전한 것이 없었다고 한다.
[상훈과 추모]
왕이 그 지성스러운 효성에 감동하여 아버지를 방면하니 고을 사람들의 칭송이 자자하였다. 그 효행이 『진양속지(晋陽續誌)』권3「효행조(孝行條)」에 기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