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31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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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許根 |
영어음역 | Heo Geun |
이칭/별칭 | 군무(君茂)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백태남 |
[정의]
조선시대의 효자.
[가계]
본관은 김해. 자는 군무(君茂).
[생애]
성품이 어려서부터 효성스러워 16세 때 어머니 병환이 위중하자 손가락을 잘라 그 피로써 3년을 더 연명시켰다. 그리고는 손을 항상 감추고 다니면서 남에게 보이지 않았다. 어머니의 상을 당하여 너무 슬퍼하니 아버지가 타이르면서 몸조심을 당부할 정도였다. 후에 아버지상을 당하여서도 상복의 띠를 풀지 않고 3년을 시묘하였으나 불행하게도 30세에 요절하였다. 『진양속지(晋陽續誌)』권3「효행조(孝行條)」에 그 효행이 기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