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7002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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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仁川- |
분야 | 지리/인문 지리,문화·교육/언론·출판 |
유형 | 문헌/단행본 |
지역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미숙 |
[정의]
1998년 이형석이 쓴 인천광역시의 지명에 대한 글을 모아 엮은 책.
[편찬/간행 경위]
『인천의 땅 이름』은 이형석이 『인천 일보』에 2년 반 정도 연재한 인천광역시의 땅 이름에 관한 연구, 인천의 섬 이름에 관한 연구와 더불어, 인천 지역의 문화유산에 대해 각종 잡지나 일간지 등에 발표한 연구 결과들을 모아 정리하고 이를 가천 문화 재단에서 간행한 책이다.
[형태]
1권 1책으로 가로 15cm, 세로 22cm이다. 면 수는 310쪽이다.
[구성/내용]
제1부는 ‘인천의 지형과 땅 이름’ 부분이다. 여기에는 「땅 이름에 대하여」, 「인천의 산줄기 어디서 왔는가」, 「인천의 앞 바다-황해냐? 서해냐?」, 「복잡한 해안선과 곶 땅 이름들」, 「수준 원점과 해발 높이」, 「비류 건국의 터전-승기천」, 「부평 평야의 젖줄-굴포천」, 「황금 단지의 비밀이 숨겨진 뱀내」 등이 있다.
제2부는 ‘인천의 뿌리를 찾아서’ 부분인데 「미추홀·매소홀」, 「신라 시대-소성」, 「고려 시대-경원」, 「고려 시대-인주」, 「조선 시대-인천」, 「인천 이씨의 뿌리」 등이 있다.
제3부는 ‘문학산 일대를 찾아서’ 부분인데 「문학산과 문학산성」, 「사모지 고개와 중바위」, 「안관당과 인천 부사 김민선」, 「한나루와 능허대」, 「연수동 머그미-백제 우물 터」, 「청학동과 청릉 마을」, 「관교동 인천 향교」, 「인천도호부 청사」, 「문학동 한산 서원 터」, 「연수동과 명당 이허겸 묘」, 「부수지 연못과 인천 이씨」, 「송도와 먼우금 일대를 찾아서」, 「인천의 산소 탱크 청량산」, 「원도, 바다의 신성한 재단」 등이 있다.
제4부는 ‘주안산 일대를 찾아서’ 부분인데 「기러기가 날아가는 형상-주안산」, 「간석동에 있던 주안동과 주안역」, 「주안산과 장사 박창보와 안기현」, 「주안산 주변의 전설」, 「인천 짠물의 상징 주안 염전」, 「옛 주안면 중심지-간석동」, 「동암역과 천연 구리 광산」, 「원통고개」, 「주안산 줄기-수봉산과 수봉고개」, 「주안산과 이어진 남철마산」, 「남철마산과 별리현」, 「항굴과 일신동」, 「구리울을 음차한 구월동」, 「구월도 오달기 마을」 등이 있다.
제5부는 ‘소래산 일대를 찾아서’ 부분인데 「인천의 진산 남동구 소래산」, 「새우젓 배로 북적대던 소래 포구」, 「댕구산과 소래 포대」, 「논고개에서 유래된 논현동」, 「호구포와 범아가리」, 「초곡산과 이승훈 묘」, 「만수동 서창동의 땅 이름 노래」, 「뱀내의 지류 장수촌과 만수천」, 「장수동·만수동」, 「도림동과 조정만 묘」 등이 있다.
제6부는 ‘개항장 일대를 찾아서’ 부분인데, 「자유 공원과 응봉산」, 「인천의 중심 중앙동 일대」, 「터진개마을 신포동과 주변」, 「개항 직후 인천의 중심 인현동 일대」, 「조형미 경관 수려한 명소-홍예문」, 「용동 큰 우물과 고유섭 생가터」, 「항동과 도로 원표」, 「쌀이 많이 모이는 곳 만석동」, 「동구 지역의 상징 화도진 공원」, 「반달 꼬리 모양의 월미도」, 「월미도 행궁터」 등이 있다.
제7부는 ‘계양산 일대와 땅 이름’ 부분인데 「부평의 계양산」, 「주부토와 장제군-부평의 역사」, 「옛 부평도호부 지역 계산동」, 「고을 백성 부역으로 형성된 계산동 오조산」, 「이규보와 계산동 자오당 터」, 「온수동천과 은행나무」, 「계양 산성과 장명이 고개」, 「영신군 묘역 공원」, 「철마산으로 잘못 불리는 원적산」, 「천마산과 말발굽바위」, 「구십현이라고는 부르는 안하지고개」, 「축곶산과 봉수대」, 「가정지와 가정동」, 「가재울과 가좌동」, 「서구 매립지와 육속화된 섬 이름」, 「밤염 율도」, 「창고와 관련된 땅 이름 원창동」, 「신성한 바위·검암동」, 「허암봉과 허암지」, 「경서동과 녹청자 도요지」 등이 있다. 부록으로는 「인천의 유형·무형문화재 현황」이 있고 「고지도에 나타난 인천의 모습」이 있다.
[의의와 평가]
고증을 통해 인천광역시에서 사라져 가는 땅 이름을 발굴한 『인천의 땅 이름』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뿌리를 찾고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데에 많은 도움을 준다. 또한 지역의 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도시 계획을 진행하면서 역사와 문화가 반영된 땅 이름을 부여할 수 있게 됨으로써 지역의 특색을 살려 나갈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