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7002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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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동물/동물 |
지역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 |
집필자 | 박병상 |
성격 | 조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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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Anser cygnoides |
생물학적분류 | 기러기목 오릿과 |
서식지 | 갯벌, 소택지 |
몸길이 | 87㎝ |
새끼낳는시기 | 6월 |
문화재 지정번호 | 천연기념물 |
문화재 지정 일시 | 1982년 11월 16일 - 개리 천연기념물 제325-1호로 지정 |
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개리 천연기념물 재지정 |
지역 출현 장소 | 용현 갯골 수로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 |
[정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에 서식하는 기러기목 오릿과 조류.
[개설]
날아다닐 때의 모습이 백로와 유사한 개리는 갯벌이 넓었던 시절 인천 육지 근처에서 자주 모습을 드러냈다. 하지만 최근에는 아주 드물게 모습을 드러내어 1982년 11월 16일에 천연기념물 제325-1호로 지정되였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천연기념물로 재지정되었다.
[형태]
개리 는 기러기 종류와 비슷하게 몸길이가 87㎝로 큰 편이다. 긴 목의 앞면이 갈색인 만면 뒷면이 암갈색으로 뚜렷이 나누어져 다른 기러기 종류와 명확히 구별되며 몸이 다른 기러기 종류와 비교하면 전체적으로 밝은 편이다. 부리는 검고 길다.
[생태 및 사육법]
썰물로 드러난 갯벌이나 하구에서 무리를 지으며 먹이를 찾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으므로 해안이 자연 상태로 유지되던 시절에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의 갯골 수로 인근에서 간혹 관찰할 수 있었다. 최근에는 항만 개발의 거듭된 확장으로 갯골 수로 인근까지 항만 시설이 접근하면서 찾아보기가 아주 어려워진 상태이다.
[현황]
중부 시베리아에서 여름을 지내며 번식하고 겨울철에 우리나라의 강 하구 갯벌을 주로 찾는 개리는 중국 남동부에서 겨울을 지내는 개체가 많고 갯벌이 지속적으로 매립되는 최근의 우리나라에서는 모습을 보기 어려워졌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 갯골 수로에서 간혹 개리를 관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