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잿빛개구리매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700283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동물/동물
지역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집필자 박병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조류
학명 Circus cyaneus
생물학적분류 메목 수리과
서식지 습지와 야산, 하천 근처의 초지, 농경지
몸길이 수컷 45㎝ 내외, 암컷 51㎝ 내외
새끼낳는시기 4월 하순~5월 중순
문화재 지정번호 천연기념물
문화재 지정 일시 1982년 11월 16일연표보기 - 잿빛개구리매 천연기념물 제323-6호로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잿빛개구리매 천연기념물 재지정
지역 출현 장소 문학산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정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산과 그 인근에서 가끔 관찰되는 맹금류.

[개설]

유럽과 아시아 대륙에 걸쳐 분포하며 4월 하순에서 5월 중순 푸른색을 띈 흰색의 알 4개에서 5개를 낳는다.

[형태]

암컷이 수컷보다 커서 수컷은 45㎝ 내외, 암컷은 51㎝ 내외다. 몸이 가늘고 수컷은 등이 회색, 배가 흰색이고 허리는 눈에 띄는 하얀 색이다. 수컷은 겨울에 이마에서 허리까지 잿빛이고 암컷은 등이 진한 갈색 배는 옅은 갈색을 띤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산기슭과 이어지는 너른 농경지에서 들쥐나 참새들을 잡아먹어 농경 사회에 도움을 주는 맹금류이다. 하지만 화학 농업으로 먹이가 사라지고, 수도권에 농경지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최근 관찰하기 어려워진 다른 맹금류처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일원에도 개체수가 줄어든 상태이다.

[생태 및 사육법]

평지의 넓은 농경지, 하천 주변의 초원과 습지, 구릉지 위를 낮게 날다, 들쥐 등의 먹이를 발톱으로 움켜줘 잡아챈다. 번식기 이외에는 잘 울지 않으며, 울 때 격렬하게 “켓, 켓, 켓.” 하는 소리는 낸다. 땅 위를 걷거나 가볍게 뛰기도 한다.

[현황]

화학 농업으로 경작 방식이 개편되면서 먹이가 줄어들어 최근 관찰하기 매우 어려워졌다. 1982년 11월 16일에 천연기념물 제323-6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천연기념물로 재지정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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