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7002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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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동물/동물 |
지역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
집필자 | 박병상 |
성격 | 조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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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Oriolus chinensis |
생물학적분류 | 참새목 꾀꼬리과 |
서식지 | 고도가 낮은 산간의 숲 |
몸길이 | 약 26㎝ |
새끼낳는시기 | 5월에서 7월경 |
지역 출현 장소 | 문학산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 |
지역 출현 장소 | 수봉산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도화동 |
[정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서식하는 꾀꼬리과에 속하는 여름새.
[개설]
남중국, 인도차이나, 버마, 말레이반도에서 월동하고 4월 중순에 우리나라로 날아오는 꾀꼬리는 울음소리가 곱고 아름다워 여자 가수나 목소리가 고운 여성을 비유하는 데 활용하기도 한다. 고전이나 문학 작품에도 자주 등장한다.
[형태]
약 26㎝ 크기의 몸은 전체적으로 노랗고 부리는 붉다. 부리 끝에서 눈을 지나 머리 뒤까지 이어지는 검은 띠는 수컷이 암컷보다 조금 넓고, 어깨와 날개깃에 부챗살과 같은 검은 깃이 있다. 꼬리에 검은 무늬가 있지만 날아다닐 때 보이는 모습은 선명한 노란색이다.
[생태 및 사육법]
작은 나뭇가지 사이에 짚과 거미줄로 만든 밥그릇 모양의 둥지는 천적에 쉽게 노출돼 부화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어린 꾀꼬리들이 쉽게 희생되곤 한다.
[현황]
도시 외곽의 녹지가 도시로 이어진 도시 자연공원에서 관찰할 수 있다. 먹이를 주면 가까이 다가오기도 하지만 번식기에 둥지로 다가가면 공격적으로 변한다. 키 큰 나무가 우거진 민가 주변의 숲을 찾는 중간 크기의 꾀꼬리는 여름 철새로, 5월 이후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수봉산 주변의 산록에서 흔히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