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700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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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尹𣇍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심효섭 |
성격 | 무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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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 남 |
대표관직 | 인천 부사 |
활동 시기/일시 | 1864년 - 윤협 경흥 부사 역임 |
활동 시기/일시 | 1870년 - 윤협 황해도 수군절도사 역임 |
활동 시기/일시 | 1875년 - 윤협 인천 부사 역임 |
활동 시기/일시 | 1875년 - 윤협 일본 사절과 제물포에서 담화 |
부임|활동지 | 인천도호부 청사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매소홀로 553[문학동 343-2] |
[정의]
조선 후기에 인천광역시 미추홀구가 속했던 안천도호부의 부사를 역임한 무신.
[활동 사항]
윤협(尹𣇍)은 1855년(철종 6) 동해안에 표착한 미국 상선 투 브라더스(Two Brothers) 호의 선원들이 역관들과 의사소통을 하지 못하자 정부에 의해 이종원(李鍾元)과 함께 파견되어 필담으로 소통을 하였다.
윤협은 1864년(고종1) 경흥 부사로 재임 시 러시아 인들의 여러 차례에 걸친 통상 요구를 거부하였으며, 이를 정부에 보고하였으나 방비를 소홀히 했다는 이유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윤협은 1870년 황해도 수군절도사(黃海道水軍節度使)가 되어서 해안 방비에 힘썼으며, 1875년에 인천 부사(仁川府使)로 부임하여 활동하였다.
윤협은 1875년 1월 수호 조약을 강요하러 온 일본 사절 일행과 제물포에서 담화를 하였으며, 6월 수호 조약 부록 체결을 위해 온 일본 일행에게 정부의 허가도 없이 배를 빌려주어 한강에 직접 닿게 하였다고 하여 파직 당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