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7005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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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衡佐 |
이칭/별칭 | 경윤(景尹)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황은수 |
[정의]
조선 후기에 현재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가 속해 있었던 인천도호부의 부사를 역임한 문신.
[가계]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경윤(景尹)이다. 아버지는 이항복(李恒福)의 증손인 증이조판서(贈吏曹判書) 이세필(李世弼)이고, 어머니는 예조 참판을 역임한 박세모(朴世模)의 딸 반남 박씨이다.
[활동 사항]
이형좌(李衡佐)[1668~?]는 1702년(숙종 28) 진사시에 합격하고, 음관(蔭官)으로 출사하였다. 영유(永柔) 현령(縣令), 천안 군수를 거쳐 1712년 1월 25일 인천으로 부임하여 1715년 6월 23일까지 인천도호부사를 역임했다. 1717년 공주(公州) 목사(牧使)로 재임 시 선정을 베푼다는 암행어사의 보고에 따라 포상을 받았다. 1728년(영조 4)에는 원주 목사로 있다가 강원도 관찰사로 승차했고, 이후 호조 참의, 수원 부사, 충청도 관찰사, 판결사(判決事), 한성부 우윤(右尹),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 등을 역임하였다.
[상훈과 추모]
이형좌가 인천 부사에서 이임한 지 1개월 후인 1715년(숙종 41) 7월, 그의 공덕을 기리기 위한 ‘이형좌청덕선정비(李衡佐淸德善政碑)’가 건립되었다. 현재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 349-2번지 인천 향교 앞 비석군에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