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7005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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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韓嵚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김경화 |
성격 | 문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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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 남 |
본관 | 청주(淸州) |
대표관직 | 인천 부사 |
활동 시기/일시 | 1490년~1503년 - 한금 인천 부사 역임 |
부임|활동지 | 인천도호부 청사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매소홀로 553[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 343-2] |
[정의]
조선 전기에 현재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가 속했던 인천도호부의 부사를 역임한 문신.
[가계]
본관은 청주(淸州)이다. 할아버지는 한혜(韓惠)이며, 아버지는 한계미(漢繼美)이다. 한금의 부인은 세종의 총애를 받은 계양군(桂陽君) 이증(李璔)의 딸이며, 아들은 예조 좌랑(禮曺佐郞)을 역임한 한형신(韓亨信)이다.
[활동 사항]
한금(韓嵚)의 행적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19세기 말에 편찬된 『인천부 읍지(仁川府邑誌)』에는 한금이 인천 부사를 역임하였음을 기록하고 있지만, 언제 부임하여 어느 해 교체되었는지에 대한 기록이 남아 있지 않다. 다만 전임 인천 부사 정미수(鄭眉壽)가 1490년 7월 부임해 왔다는 기록과, 그의 후임인 이승원(李承元)을 거쳐 부임한 곽종번(郭宗藩)이 1503년에 부임하였다는 기록을 토대로, 한금이 인천 부사에 재임하였을 시기는 대략 1490년에서 1503년 사이였음을 추정해 볼 수 있다.
한금은 제용감[각종 직물 따위를 진상하고 하사하는 일이나 채색이나 염색, 직조하는 일 따위를 맡아보던 관아] 정(濟用監正)을 지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