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도화 1동에 있는 치매 통합 관리 센터.

[개설]

미추홀구 치매 안심 센터는 보건 복지 가족부의 치매 조기 발견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청에서 사업을 재정적으로 지원하며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보건소가 인하대학교 의과 대학 부속 병원과 협약하여 치매 관리 사업 서비스를 운영하는 치매 통합 관리 센터이다.

[건립 경위]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의 통합적 관리를 위하여 2010년 2월 11일에 치매 노인 환자에 대한 조기 검진, 등록 및 관리에서부터 의료 기관과 연계한 치료, 인지 재활 프로그램 운영, 홍보 등 종합적 시스템 구축으로 효율적인 치매 관리를 위해 개소하였다.

[변천]

2010년 2월 11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한나루로 604[도화 1동 429-1] 롯데 월드 타워 9층에서 남구 치매 통합 관리 센터로 문을 열었다. 같은 해 3월부터 치매 선별 검진, 치매 교육을 시작하였다. 6월부터 기억력 증진을 위한 메타 기억 교실 프로그램과 인지 기능 향상을 위한, 인지 건강 교실 프로그램을 시작하였고, 고혈압 당뇨 어르신을 위한 인지 건강 교실로 확대 실시하였다. 9월에는 주안 노인 문화 센터와, 2011년 1월에는 남구 노인 복지관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2010년 8월부터 햇살 누리 요양 센터를 선정하여 미술을 통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실시하였고, 2011년 2월 23일 햇살 누리 요양 센터와 업무 협약을 하여 3월 4일부터 16주간 미술 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2017년 남구 치매 안심 센터로 개편하였다. 2018년 7월 1일 「인천광역시 남구 명칭 변경에 관한 법률」에 의거, 남구 명칭이 미추홀구로 변경됨에 따라 미추홀구 치매 안심 센터로 변경되었다.

[구성]

미추홀구 치매 안심 센터에서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 ‘치매 예방 및 인식 개선 사업’, ‘치매 노인 등록 관리 사업’, 치매 관련 지역 사회의 인적·물적 자원 실태를 파악하고 연계하는 ‘지역 사회 자원 강화 사업’, 인지 저하 및 치매 고위험군 노인의 인지 기능 및 건강 상태에 맞는 비약물적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인지 건강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저소득층 치매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치매 치료비 지원 사업’, 치매 진단 대상자의 가족들에게 부양 부담을 덜어주고 적극적인 돌봄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가정 방문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현황]

미추홀구 치매 안심 센터는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청으로부터 행정 및 재정 지원을 받고 있으며, 인하대학교 의과 대학 부속 병원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 위탁 운영 내용은 센터의 운영 및 시설 관리, 치매 환자 발견 및 치매 인식 개선, 예방 교육, 치매 환자 관리 및 연구 등이다. 2018년 10월 현재 시설장은 배재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