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70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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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仁川-病院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미추홀대로 726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민성혜 |
[정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에 소재한 종합 병원.
[건립 경위]
인천 사랑 병원은 이사장 이왕준이 IMF 외환 위기 때 부도난 병원을 인수해서 1998년 11월 의료 법인 인천 사랑 병원으로 개원하였는데, 135병상, 전문의 10명, 100명의 직원으로 출발하였다.
[변천]
1998년 11월 28일에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미추홀대로 726[주안동 144-1]에 개원하여 1년 만인 1999년 9월에 200병상으로 증축하였다. 2002년 2월에 리모델링 공사를 하였고, 2009년 3월에는 기존의 병원 옆에 지하 4층, 지상 15층 규모의 400병상의 신관[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 144-2]을 완공하였다. 2000년 7월에 가정 간호 방문 진료 사업소를 개소하고, 2000년 9월에 지역 응급 의료 기관으로 지정되었다.
2002년 2월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Full PACS를 도입하였다. 3월에 종합 건강 검진 센터를 개소하였고, 2002년 10월에 인공 심장실을 개소하였다. 2005년 3월에 척추 관절 센터 및 재활 운동 센터, 2006년 4월에 소화기 센터와 직업 환경 의학 센터, 2006년 7월에 한국 직업성 근골격계 질환 연구소를 개소하였다. 2006년 8월에는 특수 건강 검진 기관으로 지정 인가되었다. 2006년 11월에는 인천 사랑 호스피스가 출범하였고, 2008년 9월에는 노인 의학 센터를 개소하였다.
2007년 11월에는 인천 지역에 거주하는 이주 노동자 약 80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 검진을 실시함은 물론 인천교통공사와 함께 인천 도시 철도 1호선 부평역 대합실에 시민들을 위한 무료 건강 관리 센터를 마련, 의료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인천 사랑 병원은 사단 법인 한국 이주 노동자 건강 협회, 아시아 문화 인권 연대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사회 복지 공동 모금회로부터 지원을 받아 네팔의 도시 빈민 지역에서 의료 봉사 활동과 보건 예방 교육, 현지 학교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2009년 2월에는 지식 경제부 주관 디지털 병원으로 선정되었고, 2010년 2월에는 지역 응급 의료 센터로 승격되었다. 2009년 3월에는 산업 의학 센터를 확장 개소하고, 해송 노인 요양원을 개원하였으며, 6월에는 인천 사랑 노인 요양원을 개원하였다. 2011년 10월 보건 복지부 의료 기관 인증을 획득하였다. 2012년 2월에는 국가 감염병 자문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구성]
인천 사랑 병원은 전문 진료 센터와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의료 사회 복지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문 진료 센터는 종합 건강 검진 센터, 심장 혈관 센터, 소화기 센터, 재활 의학 센터, 척추 센터, 관절 센터, 뇌 건강 치매 센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료 사회 복지 활동은 사랑 나눔회에서 하는 봉사 활동, 그리고 말기 환자와 가족의 고통을 돌보는 전문가로 구성된 인천 사랑 호스 피스, 1999년 8월 개설되어 병원 선교와 환자 목회를 하는 원목실을 통해 병원의 공공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사회 사업실의 의료 사회복지 활동을 위한 사회 복지사는 지역 주민의 건강 문제와 관련된 각종 조사 활동을 벌여 지역 주민의 질병 양태를 파악하고 예방, 치료하기 위한 데이터를 구축한다. 이와 함께 자원 봉사자를 조직하고 교육하는 일도 담당하고 있다. 또 탁아소, 양로원, 경로당 등 그늘진 곳에도 관심을 갖고 봉사하는 일을 주도적으로 담당한다. 외국인 노동자 진료, 인천광역시 여성 복지관과 연계한 가정 폭력 피해 여성 진료, 극빈 생활 보호 대상자의 진료에 관한 사항, 장애인 관련 진료에 관한 사항 등 이미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해 온 사회 복지사의 역할이 지역 주민 병원을 지향하는 차원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인천 사랑 병원은 개원과 함께 OCS[처방전 전달 시스템]를 도입, 환자의 편의 증진과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2001년 12월 영상 정보 전송 시스템[PACS], 2002년 자동 영상 전송 시 스템 도입[PACS], 2004년 체외 충격파 쇄석기[ESWL] 도입 등 첨단 의료장비를 지속적으로 갖추어 나가고 있다.
2002년 종합 건강 검진 센터를 확장 ·개소, 2005년 척추·관절 센터를 개소하였고, 재활 운동 센터를 통해 진단·수술·재활이 하나로 이루어지는 토털 케어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2007년 11월에는 인천 지역에 거주하는 이주 노동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 검진을 실시함은 물론 인천 지하철 공사와 함께 인천 도시 철도 1호선 부평역 대합실에 시민들을 위한 무료 건강 관리 센터를 마련, 의료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인천 사랑 병원은 한국 이주 노동자 건강 협회, 아시아 문화 인권 연대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사회 복지 공동 모금회로부터 지원을 받아 네팔의 도시 빈민 지역에서 의료 봉사 활동과 보건 예방 교육, 현지 학교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현황]
인천 사랑 병원은 2018년 현재 400병상과 25개의 진료과, 10개의 전문 진료 센터, 58명의 전문의를 갖춘 종합병원이다. 2018년 10월 현재 인천 사랑 병원 이사장은 이왕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