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교회.

[설립 목적]

여명 교회는 '전도와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를 목표로 설립되었다.

[변천]

여명 교회는 1979년 9월 2일에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 4동 326-44 소재 2층에서 전세를 얻어 율목 교회 지교회로 시작하였다. 1979년 9월 9일에 가흥순 목사가 담임 목사로 부임하였으며, 10월 28일에는 창립 예배를 거행했다. 1980년 4월 30일에 현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 6동 988-3번지의 대지 330.58㎡[100평]에서 기공식을 하였으며, 7월 20일에는 지하 1층, 지상 1층의 총 462.81㎡에 이르는 예배당을 완공하여 입당 예배를 가졌다. 1983년 5월 30일에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 6동 988-3번지의 대지 330.58㎡을 구입하였으며, 구 건물을 철거하고 대지를 합쳐 신축하여 1984년 12월 9일에 총 2089.23㎡에 이르는 교회를 완공하였다.

1985년 4월 7일에 교회 명칭을 율석 교회로 변경하였다. 1998년 2월 2일에 교육관 대지 구입 및 기공식을 가졌으며, 7월 16일에는 지하 1층, 지상 4층의 총 1365.29㎡에 이르는 교육관을 완공하였다. 2001년 8월 15일에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 사지원리 산129-1에 여명 수양관을 개관하였으며, 2004년 5월 26일에 여명 수양관 샬롬 하우스의 추모관, 납골묘를 개관하였다.

2005년 11월 6일에 교회 명칭을 여명 교회로 변경하였다. 2006년 7월 8일에 여명 수양관 아가페 하우스를 개관하였으며, 2007년 6월 6일에 여명 수양관 플라워 카페를 열었다. 2010년 11월 14일에 중부 연회 제30대 가흥순 감독 취임 예배를 가졌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여명 교회는 교회의 8대 사명을 수립하고 실천에 힘쓰고 있다. 8대 사명은 다음과 같다. 첫째, 영감 있는 예배로 주님의 임재와 능력을 체험한다. 둘째, 셀 속회를 통하여 교회의 부흥을 이룩한다. 셋째, 제자 훈련으로 평신도 지도자를 양육한다. 넷째, 모든 성도가 은사에 따라 헌신한다. 다섯째, 섬김의 관계로 전도하여 영혼을 구원한다. 여섯째, 기도와 성령의 능력으로 사역한다. 일곱째, 구제와 봉사로 이웃 사랑을 실천한다. 여덟째, 비전 성취를 통하여 다음 세대를 준비한다.

여명 교회는 교회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국내 교회 및 기관을 후원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 무의탁 독거노인 및 생활 보호 세대 반찬 후원을 하고 있다. 또한 러시아, 인도, 탄자니아, 필리핀 교회를 후원하는 선교 활동을 하고 있으며, 교회의 수련회와 교역자 세미나 및 휴식 공간인 여명 수양관을 운영하고 있다.

[현황]

2018년 현재 여명 교회는 본 교회와 교육관, 여명 수양관을 갖추고 있으며, 이상현 담임 목사와 원로 목사, 부담임 목사 등이 사역하고 있다. 주일 오전 예배는 1부 9시, 2부 11시, 주일 저녁 예배는 저녁 7시에 거행되며, 수요 저녁 예배는 저녁 7시, 금요 심야 기도회는 밤 9시 45분, 새벽 기도회는 토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새벽 6시에 있다. 교회 학교의 예배는 유치부, 유년부, 초등부는 일요일 오전 11시에, 중고등부는 오전 10시 30분에, 청년부는 토요일 오후 5시에 가진다.

[의의와 평가]

여명 교회는 지역 복음화를 위한 전도 활동과 지역 사회의 사회적 약자를 후원하는 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